이븐 바투타
By 일상.. http://soslbee.net | 2018년 1월 11일 |
![이븐 바투타](https://img.zoomtrend.com/2018/01/11/a0101727_5a574bdb591bf.jpg)
14세기 모로코의 유명한 여행가. 2007교육과정 교과서에 한 단락 읽기자료를 만들려고 2권짜리 그의 '다소 지루한ㅜㅜ 필체의' 여행기를 힘겹게 읽었었던 기억이 난다... 다시 한번 읽어봐야겠다. 이븐 바투타 쇼핑몰 ㅋㅋ 그렇게 어려운(?) 난산으로 태어났던 글... 뒤따른 09교육과정으로 2년만에 폐기.... 진짜진짜 고생해서 만들었었는데ㅋ
드디어 007 나머지것들이 나옵니다만;;;
By 오늘 난 뭐했나...... | 2012년 9월 11일 |
![드디어 007 나머지것들이 나옵니다만;;;](https://img.zoomtrend.com/2012/09/11/d0014374_503429514d7ec.jpg)
007 시리즈는 제게는 왜 성배같은 작품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상황이 그렇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별로 좋은 일은 아니죠. 다행히 꾸준히 사 모으고 있는 시리즈 입니다. 한글 자막이 있는 판본이 나왔는데......디자인 통일감때문에 절망중이죠. 대만에서는 저렇게 나오는데 말이죠......새 판본중에서 이미 나왔던 것들도 디자인이 저렇게 바뀌어서 나오더군요;;;
감상평 - 007 스펙터
By 아라센의 이것 저것 이야기 | 2015년 11월 13일 |
![감상평 - 007 스펙터](https://img.zoomtrend.com/2015/11/13/a0033667_5645807ea87a4.jpg)
다니엘 크레이그가 연기하는 007 시리즈의 마지막 영화, 007 스펙터를 보고왔습니다. 자고로 007 시리즈가 배우에 따라 영화의 분위기가 많이 달라지는 편인데 다니엘 크레이그의 경우 기존의 007과 달리 남성적인 인상이 매우 강한 시리즈였죠. 그래서였을까요? 퀀텀 오브 솔러스나 스카이폴의 경우 007 시리즈가 아니라 본 시리즈를 보는 것 같은 느낌이 강했습니다. 007의 전통적인 매력이라면 아름다운 본드걸들과의 로맨스와 기상천외한 아이템의 활용이라고 할수 있는데 다니엘 크레이그의 경우 카지노로얄의 본드걸 베스퍼의 여운이 강해 시리즈 내내 이성과의 접촉이 적어지고 특유의 남성적인 액션덕분에 아이템보다 몸으로 해결하는 일이 많아져서 그런 느낌이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한 부분을 감안해서인지
007 노 타임 투 다이 - 화장실 갈 시간이 없다
By eggry.lab | 2021년 10월 3일 |
다니엘 크레이그 본드의 최신작이자 마지막 작품, 007 노 타임 투 다이(이하 노타임투다이)가 개봉했습니다. 백신 접종 했음에도 코로나 우려로 극장에 가급적 안 가고 있었는데 거의 1년 반만에 이 녀석이 저를 극장으로 가도록 해줬습니다. 아직은 제 안에서 007의 영향력이 남아있나 봅니다. 액션을 아주 꽉꽉 채워넣은 영화로, 극장 감상의 메리트도 확실히 있긴 했습니다. 크레이그 본드는 오랫동안 심한 기복에 시달렸습니다. '카지노로얄'의 성공적인 출발 이후, 크레이그 본드는 당초의 불만감(007이 푸틴 닮았다)을 불식시키고 앞날이 창창해 보였습니다. 포스트 9/11 시대에 어울리는 리얼리티와 차가움은 현대에 맞는 본드 스타일을 제시할 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퀀텀오브솔라스'의 저조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