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르마이 로마에 - 만족스럽게 약빤 영화
By 1일1회 마음대로 문 | 2013년 7월 29일 |
![테르마이 로마에 - 만족스럽게 약빤 영화](https://img.zoomtrend.com/2013/07/29/d0029094_51f52c5d3c591.jpg)
원작인 만화를 접할때부터 이 이야기는 충분히 재밌었다매 회마다 과거와 현대, 로마와 일본 이 두 공간을 온천과 목욕탕이라는 교집합을 통해 넘나들며 개그를 벌이는 로마의 테르마이 장인 루시우스. 현대의 물건을 본 과거의 사람. 말이 안통해서 벌어지는 여러 사건, 추측과 분석을 통해 과거 로마에 재해석된 목욕탕등 여러가지 재미거리가 넘쳐났다. 그런데...이게 영화라? 불안요소들이 하나둘이 아니였고. 그것들을 생각해보면서 봤다. 우선 만화속 인물들의 영화재연도. 주인공인 루시우스와 황제인 는 싱크로가 충분히 살아났고, 영화찍을 당시에도 '저 사람이 일본인이라고요?' 라는 이야기까지 들었다니 괜찮다 싶지만. 나머지 로마인 배우들의 싱크로는 좀...미묘했다. 하지만 일본에서 서양인 역활을 일본인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