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나는 홍보실(空飛ぶ広報室) 감상중
By 《컨텐츠 가이드》를 꿈꾸는 격화의 리뷰 노트 | 2013년 5월 29일 |
![하늘을 나는 홍보실(空飛ぶ広報室) 감상중](https://img.zoomtrend.com/2013/05/29/e0033975_51a4c650598f2.jpg)
일본 드라마(이하 일드)의 매력은 역시나 정서적으로 친숙한 점입니다. 같은 동양권이라 그런지 공감대를 형성할 만한 부분이 많고요. 하지만 일드 특유의, 아니 일본 영상물의 감성 팔이는 상당히 가학적인 면이 있습니다. 이제 아물기 시작하는 상처의 딱지를 억지로 떼어내서 피가 나오는 상처를 소독지로 딱아내어 상처자리를 선명히 합니다. 그리고선 ' 이 상처를 보라고! 얼마나 아플지 상상해보라고!'라면서 상처자국을 보여줍니다. 시청자에게 억지 눈물 및 감동을 강요하는 거지요. 다만 이런 '강요'가 적은 드라마중에, 바로 국내에서 방영해도 좋은 퀄리티를 보여줄 때가 있습니다. 지금 소개하는 <하늘을 나는 홍보실>도 그런 드라마고요. 항공자위대 홍보실을 밀착취재하는 방송 디렉터(히로인)의 눈을 통
모두! 초능력자야! (2013)
By 멧가비 | 2016년 3월 12일 |
![모두! 초능력자야! (2013)](https://img.zoomtrend.com/2016/03/12/a0317057_56e3c9dc563db.jpg)
みんな! エスパーだよ! 성욕을 통해 발휘되는 초능력, 이라는 뭔가 신선한 듯한 설정이지만 막상 드라마는 그런 느낌 전혀 없이 작위적인 변태 성욕 캐릭터들의 난장판으로만 가득하다. 인물들이 이상한 행동을 하는데, 그러는 이유를 알 수 없으며 그 이유 모를 행동들이 정작 스토리에 어떤 영향을 끼치지도 않는다. 그저 불쾌한 코미디만 반복할 뿐이다. 텔레포터의 옷이 벗겨지는 게 뭐가 웃긴지도 모르겠고 염동력자가 텐가에 집착하는 것도 어느 부분에서 웃어야 할 지 감을 잡을 수가 없다. 초능력자들을 모으는 느끼한 중년 아저씨는 비서의 가슴을 왜 그렇게 주물럭대는지 모르겠는데, 극 중에서도 아무도 그걸 묻지 않는다. 그래도 뭔가 알게 모르게 스토리 흐름이 있는 것 같아서 끝까지 봤지만 끝은 그냥 똥.
2012년 봄 드라마 전 작품을 채점 - 시청률·배우 인기는 무시, 정말 재미있는 작품은 이것이다!
By 4ever-ing | 2012년 4월 26일 |
![2012년 봄 드라마 전 작품을 채점 - 시청률·배우 인기는 무시, 정말 재미있는 작품은 이것이다!](https://img.zoomtrend.com/2012/04/26/c0100805_4f98e03c05fa9.jpg)
올봄 스타트의 연속 드라마도 거의 첫회 방송이 종료. '비슷한 것만으로, 어떤 것이 재미있는지 모르겠다'라는 사람들을 위해 드라마 평론가 키무라 타카시가 '시청률이나 배우의 인기는 모두 무시'한 작품이 가진 가치로 추천 작품을 찾아간다. 지금 쿨은, 신년의 스타트이기도 하며, 각국 모두 '확실한 시청률을 벌고 싶다!'라는 생각이 분명하게 나타나고 있다. 그 결과, 각본과 연출의 컨셉이 크게 (1)사건의 수수께끼를 말하다, (2)쟈니스 계 출연, (3)제철의 극작가, (4)오리지널 작품, (5)순수or괴짜 주인공의 경향이 나타났다. 경향 1 <사건의 수수께끼를 말하다> 사건의 수수께끼 를 다룬 7작품. 밀실, 검증, 도시 전설, 서번트 증후군 등 각 국은 독자적인 색깔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