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의 정원
By 함부르거의 이글루 | 2013년 8월 16일 |
언어의 정원 신카이 마코토 제가 아는 분 중엔 신카이 마코토라면 치를 떨면서 아예 언급조차 싫어하는 분이 있습니다. 초속 5cm를 보고 너무 마음에 상처를 받으셔서 그렇습니다. 사실 저한테도 초속 5cm는 편한 작품이 아니었습니다. 아니, 사실은 보면서 정말 괴로왔습니다. 얼마 전엔 만화판 초속 5cm를 읽으면서 오래된 상처를 칼로 후벼 파는 느낌까지 받았지요. (먼산) 아름다와서 더 아프다는 말이 초속 5cm엔딱 어울립니다. 정말 가슴 시리도록 아름답고 애가 끊어질 만큼 아픈 작품입니다. 이런 전과(?)가 있음에도 신카이 마코토의 작품이라면 기대를 하게 되기 마련입니다. 그 특유의 미학과 감성은 다른 사람들이 흉내낼 수 없는 무언가가 있습니다. 다른 작품들은 말할
언어의 정원_신카이 마코토
By 이카루스 | 2013년 8월 26일 |
신카이 마코토의 극사실주의 작화! 가슴과 추억으로 되풀이 관람한 초속 5cm(벚꽃이 떨어지는 속도)를 접한 나에게 꼭 보여주고픈 Ani. " 천둥소리가 저 멀리서 들려오고 구름이 끼고 비라도 내리지 않을까...그러면 널 붙잡을 수 있을텐데..." " 천둥소리가 저 멀리서 들려오고 구름이 끼고 비가 내리지 않더라도...당신이 붙잡아준다면 난 머무를 겁니다." 어느 정도의 속도로 살아가야, 너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 One more time, one more chance
"패르디난드" 블루레이가 나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5월 10일 |
솔직히 저는 이 작품을 안 봤습니다. 영화가 영 미묘하게 생각되는 지점이 있어서 말이죠. 하지만 보신 분들의 평가가 정말 좋아서 일단 한 번 보고 판단을 하려고 합니다. 다만 이번 포스팅의 경우에는 진짜 살 것인가에 관해서는 아직까지 고민중인 지점이 있어서 말입니다. 사실상 이번 포스팅은 땜빵용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만큼 요즘 저녁 포스팅거리가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기도 해서 말입니다;;; 요즘 피곤하기도 하구요. 일단 일반판만 나옵니다. 저는 좋죠. SPECIAL FEATURES • Ferdinand's Guide to Healthy Living with John Cena : 페르디난드와 존 시나의 건강한 삶을 위한 가이드 • A Goat's Guide to Life:
디즈니에서는 현재 2D 애니메이션을 전혀 안 하고 있다고 합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3월 19일 |
전 솔직히 공주와 개구리가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아틀란티스도 상당히 좋게 봤고 말입니다. 물론 그 사이에 있던 작품들의 대부분은 별로 좋아하지 않았지만 말입니다. (특히 쿠스코 쿠스코 같은 작품 말입니다.) 아무래도 디즈니는 픽사의 역량에 많은 것들을 기대고 있고, 심지어는 자사의 애니메이션 라인 마져도 디지털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니 더 아쉬운 상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결국 이런 상황을 확인 사살 시켜주는게, CEO인 밥 아이거의 인터뷰였습니다. 자신이 아는 한 에서는 현재 자사 내에서 전통적인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있는게 전혀 없다고 합니다. 디즈니의 전통은 이렇게 저무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