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1.17 너의 이름은
By 개똥철학 집합소 | 2017년 1월 17일 |
끝에 눈물이 핑 돌았지만 울지는 않았다. 그렇게까지 명작은 아니다. 신선한 소제에 좋은 영상 정도 2편이나 봐서 길게는 못 쓰겠다. 노래가 좋다는 사람들이 있는데 좀 더 차분한 노래였다면 좋겠다는 생각도 불현듯 들었다.
- 허울에도 안대까지
By 영화, 생각 | 2023년 8월 4일 |
군함도
By DID U MISS ME ? | 2017년 7월 29일 |
스크린 독과점에 대한 문제나 감독과 배우들의 인터뷰 논란, 더불어 발생한 각종 국뽕 일뽕 논란들은 다 차치하고. 그냥 영화적으로만 보자면- 스포 미량 마냥 나쁘지 만은 않다. 물론 실제 있었던 역사적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낸 영화치고, 역사를 다루는 태도에 문제가 없다고 하면 그것은 거짓말일 것이다. 하지만 대중 영화로써 어느정도 제 몫은 해내는 편이고, 무엇보다 디테일한 다르게 이야기하면 돈 많이 들인 세트 규모나 액션은 돈 값을 한다. 게다가 통쾌함도 잘 준다. 내가 본 상영관 관객 반응도 좋았다. 하지만 그런 어느 정도의 장점들에도 불구하고, 류승완 감독의 필모그래피 내 위치로 평가하자면 한참 아래쪽에 위치할 영화인 것도 사실이다. 모든 논란들을 다 빼놓고 보더라도 그렇다. 일단 연출이
"인터스텔라" 블루레이를 사왔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4월 14일 |
그렇습니다. 드디어 산겁니다. 다만 아웃케이스 초회 한정판입니다. 원래는 한정판을 사려고 했는데, 제가 시간을 맞출 수가 없어서 다 놓쳤네요 ㅠㅠ 아웃케이스 버젼인지라, 이미지가 있습니다. 아웃케이스 뒷면입니다. 디스크 케이스 역시 똑같이 생겼습니다;;; 심지어는 후면도 똑같아서 사진 건너뛰었습니다. 디스크는 두 장 입니다. 케이스 내부입니다. 외국에는 그냥 백지인데, 국내에서는 그래도 이미지가 있더군요. 일종의 책자입니다. 과학 용어 설명이라고 하더군요. 대략 이런 식입니다. 드디어 이 물건도 처리했습니다. 솔직히 여행이 코앞이라 처리를 반드시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