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는 코미디 프로그램이다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13년 5월 23일 |
1. 지난달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침략에 대한 정의는 학계에서도, 국제적으로도 정해지지 않았다. 국가 간의 관계에서 어느 쪽에서 보느냐에 따라 (침략에 대한 평가가) 다르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지난 일본의 침략 전쟁과 식민 지배에 대해 사과했던 일본 정부의 기존 입장과도 다른 발언이었습니다. 무슨 총리가 저런 황당한 말을 하나 싶었는데, 이번엔 일본 극우 단체에서 아베의 소신 발언-_-을 지지한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은근슬쩍 위안부 문제도 '누구나 다 그랬던 것 아니냐'라고 물타기하면서 말입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이런 말을 자주 들으면 그렇게 생각하지 않던 사람도 "응? 뭔가 그런 점이 있긴 있나?"하고 생각하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평범한 사람이라, 우리 주변의 모든 것에 대해
국제시장 (2014, 한국)
By 벌써 저기에서 그녀가 날 왜 어이없이 바라볼까 | 2015년 1월 9일 |
사실 본지는 제법 되었지만 이제서야 리뷰를 쓰는 국제시장. 40년대생으로 태어나 하고싶은것이 참 많았지만자신이 해보고 싶던건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오로지 가족을 위한 희생과 기다림으로 한 생을 살아간한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스토리도 어느정도 예견이 되고, 구성은 평범하지만황정민과 오달수, 그리고 김윤진의 매력으로 알차게 채워진 영화였다. 이 영화에 어떤 정치적인 요소가 있었는지는 잘 모르겠고(개인적으로는 정치적인 논쟁감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근래에 본 영화중에는 가장 재미있게 본 영화였던듯 싶은데.. 황정민의 연기는 언제 봐도 좋고김윤진은 젊은시절 역할을 하기엔 조금 나이들었고할머니 연기는 조금 어색했지으며 오달수는.. 뭐 이분은 딱히 설명이 필요없었다 싶다 감상은 ★★★
[단기속성 연예가] 130408 월화드라마 '여신'은 누구?!
By 곤뇽스런 일상 2015 | 2013년 4월 9일 |
1분/1초 만에라도 화제가 뒤바뀌는 일이 비일비재한 연예가 소식. 바쁜 현대인을 위해 오늘 하루 강한 '이슈'를 한데 모은 [단기속성 연예가]에서 알려드린다.-------------------------------------------------------------------------------------- 월화드라마 경쟁 시작, 김혜수 vs 배수지 vs 김태희 오늘(8일)부로 공중파 3사에서 본격적으로 22시 안방극장 전면 대결이 시작됐다. KBS2 '직장의 신' 김혜수, MBC '구가의 서' 배수지, 그리고 SBS '장옥정' 김태희가 여주인공으로서 작품 활동에 임한다. 일단 먼저 스타트를 끊은 김혜수의 '직장의 신'이 우세하다. 일본 현대물 원작의 탄탄한 시놉시스에 현지화를 거쳐 독특한 코미디물로
연애의발견
By [FunkRobot] | 2015년 6월 23일 |
프로듀사가 끝나고 주제를 떠나서 다른의미로 비슷한 구성의 연애의 발견이 생각나서 글 적어봅니다. 인터뷰 형식의 구성이 연애의 발견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역시나 제 취향은 이런 말랑말랑한 드라마가 맞는것 같네요. 남 여 주인공들의 아기자기한 스토리며 조연들의 코믹스러운 역할들도 거부감 없이 다가옵니다. 아...그래 내가 예전에 여자에 눈 멀었을땐 저랬었는데... 막상 헤어지고 나니 허전하더라... 헤어지고나서 나보다 더 좋은 사람을 만났더라도 괜히 못난점 찾게되고 찌질함의 극을 보여주지만 츤츤츤츤츤츤ㅋㅋㅋㅋ 사실 주인공들보다 김슬기 귀욤귀욤하는 맛이 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흐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