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보면 걸판이 재미있는게...
By 李在衒의 백일몽 | 2014년 10월 15일 |
생각보다 캐릭터 개성이 강합니다. 물론 메인 캐릭터들만큼 비중이 있는 건 아닌데 각 차량에 비슷한 애들들 집어 넣으니 각 차량과 그 승무원의 개성이 강해진달까요.. 팀원 개개인을 구분하는 것은 어려워도 얘네가 어떤 차에 타는 애들이다 하는 정도는 구분이 되죠. 그리고 비슷한 애들이 같이 있으니 기억하기도 쉽고요. 간손미랑 비슷한건가..
10년 간 애니메이션 그림체의 변화
By 89세 동정 최노인 | 2015년 10월 28일 |
![10년 간 애니메이션 그림체의 변화](https://img.zoomtrend.com/2015/10/28/c0056660_562fdaa5a7d2c.png)
엄밀히 말하자면 쿄토 애니메이션 작품만을 한정하는 것이겠지만 말입니다...하지만 이렇게 쭈욱 나열해 보니 뭔가 흥미로운 패턴을 확인할 수 있군요. 2007년 까지는 비교적 차별화된 그림체들이 매년 등장했는데, 2009년을 기점으로 뭔가 스타일이 고정이 된 느낌이라고나 할까요...(뭐, 2010~2011년이 빠진 것도 있고 매년을 대표하는 애니메이션이 우연히 비슷한 스타일의 그림체들로 잡힌 것일수도 있겠지만) 그러고보니 세월이 참 빠르군요. 빙과나 타바코 마켓이 벌써 2~3년 전 작품이라니...그것보다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이 10주기 된 것이 더 대단해 보이지만 말입니다... written by 쓰레기 청소부
니모를 찾아서 - 유머러스하고 따뜻한 아버지의 사랑
By 블루링의 아름다운 신세계! | 2016년 6월 23일 |
![니모를 찾아서 - 유머러스하고 따뜻한 아버지의 사랑](https://img.zoomtrend.com/2016/06/23/c0211052_576beaec5b254.jpg)
요즘 애니메이션을 보면 성인들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소재를 사용해서 어린이들과 어른들 모두에게 사랑 받는 영화가 많아지고 있다. 2013년에 개봉한 니모를 찾아서도 그런 영화가 아닌가 생각한다. 어린이들에게는 세상 밖 모험과 아버지의 사랑을 어른들에게는 진정한 자식 사랑의 방식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작품이다. 니모의 아버지 말린은 아들을 사랑하지만 아들이 무엇에 관심을 두고있는지에는 별관심이 없고 단지 자신의 기준에서 위험하지 않도록자식을 보호하는 일에 몰두하는 과보호 아버지이다. 단면에 니모는 이제 나이를 먹어가면서 세상 밖에 관심을 갖고 모험을 시도하려는 아이이다. 니모를 찾아서는 아버지의 아들에 대한 사랑를 중심으로 내용을 전개하고 있다. 애니메이션이 다양한 연령대에 어필하는 장르이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