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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군의 내 여행은 여전히 ~ing | 2019년 1월 21일 |
라스베가스 여행 - 라스베가스의 대중교통, 모노레일 이용하기
버스와 함께 대표적인 라스베가스의 대중교통인 모노레일은 스트립이 아닌 바로 뒤쪽을 연결한다. MGM 호텔에서부터 밸리스/패리스, 플라밍고, 하라스,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 웨스트게이트 호텔을 거쳐 최종적으로 SLS 호텔까지 이어진다. 컨벤션이 많은 라스베가스의 특성 상, 컨벤션에 참석하는 사람들이 모노레일을 많이 이용한다. 그렇다보니 컨벤션에 가는 사람들의 숙소는 역과 가까운 곳을 선호하는 경우가 많다.
컨벤션에 따라서 무료 셔틀을 제공하기도 하고, 버스나 우버등을 이용하기도 하므로 어떤 목적으로 타느냐에 따라서 달라진다. 라스베가스에는 모노레일 외에도 3개의 무료 트램이 있는데, 자세한 정보는 아래 링크 참고.
라스베가스 모노레일과 무료트램 정보: https://www.kimchi39.com/entry/Las-Vegas-Free-Tram-Monorail
예를들어, 내 목적은 아들이 '기차'를 좋아한다는 것이었다. 기차의 범주에는 모노레일도 포함.
모노레일 역에서 보이는 하이롤러.
모노레일 티켓은 사전에 구매도 가능하고, 아니면 현장에서 기계를 이용해 발권도 가능하다. 당연히 사전에 구매하는 것이 저렴하며, 사전에 구매했을 경우에는 이 티켓머신이 아니라 유인창구로 가서 교환하면 된다.
라스베가스 모노레일 노선도.
라스베가스 모노레일을 탑승하러 가는 길.
모노레일 플랫폼. 전형적인 느낌이지만, 모노레일 역이라는게 다르다.
우리는 라스베가스 익스플로러 패스( https://drivetravel.co.kr/product/lasvegas-explorerpass/ )를 이용해서 탑승을 했다. 여러개의 선택지 중 그렇게 저렴한 선택은 아니었지만, 아들 덕분에 모노레일의 탑승이 꽤 많이 예약되어 있었기 때문이었다.
북쪽방향으로 가는 모노레일. 우리가 탑승한 곳은 플라밍고 호텔 역이었다.
컨벤션센터와 주차장.
라스베가스는 엔터테인먼트와 컨벤션의 도시답게, 컨벤션이 열리는 기간에는 호텔 가격이 상당히 높아진다. 그렇기 때문에, 라스베가스 여행을 준비할 때에는 꼭 여행하려는 기간에 큰 규모의 컨벤션이 있는지 살펴야 한다. 아니면, 아주 높은 요금을 맞닿드리게 될 수도 있다.
웨스트게이트 호텔.
모노레일의 내부.
아쉽게도 모노레일은 가장 앞이나 끝에 타더라도 정면을 볼 수 있는 구조는 아니었다.
사진에서처럼 앞쪽에도 유리가 있어서 내심 기대를 했지만, 별도의 공간으로 분리되어 있는 형태였다.
모노레일의 마지막 정류장인 SLS 호텔 역.
그리고 다음 모노레일이 언제오나 구경하고 있는 아들.
물론,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모노레일이 도착했고, SLS 호텔에서 별다르게 하는 것 없이 바로 다시 스트립으로 이동했다. (오후 중 몇시간을 모노레일을 타고 왕복하는데 썼다.-_-;;;)
다시 돌아가는 모노레일.
발리스&패리스 라스베가스 호텔 역에 도착.
포함된건 2일권이었기 때문에, 기계에 넣으면 승인 후 다시 나온다.
발리스/패리스 호텔 역의 모노레일 탑승구로 가는 안내.
워낙 라스베가스 호텔들의 규모가 크다보니, 모노레일 역을 찾는데만도 꽤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미리 알아두면 좋다. 어찌저찌 돌아다니면 결국 찾을 수 있게 되기는 하지만 ㅎㅎ By
위기주부의 미국 여행과 생활 V2 | 2019년 2월 6일 |
미국 LA지역의 트레킹 전문여행사인 유니투어에서 2019년 여름에 진행하는 존뮤어트레일 트레킹 2건, 존뮤어와 요세미티 (7/11~19일) 및 누가 휘트니를 오르는가 (8/13~22일) 프로그램의 참가자를 각각 모집합니다. (각각의 프로그램을 클릭하시면 여행사 홈페이지에서 일정을 보실 수 있음)그냥 간단히 '세계 최고의 트레킹 코스'라 부를 수 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의 전체 길이 약 340 km 등산로인 존뮤어트레일(John Muir Trail)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은 여기를 클릭해서 보시면 됩니다.존뮤어트레일은 위의 상세한 안내도처럼 북쪽에서 남쪽으로 차례로, 요세미티 국립공원과 앤젤아담스 야생지(Ansel Adams Wilderness)를 지나는 1구간, 존뮤어 야생지(John Muir Wilderness)의 2구간, 킹스캐년 국립공원의 3구간, 그리고 킹스캐년 남쪽과 미본토 최고봉인 휘트니산(Mt. Whitney)을 포함한 세쿼이아 국립공원의 4구간으로 나눌 수 있는데, 그 중 가장 인기있는 1구간과 4구간을 전문산악인이 아닌 초보자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가이드 프로그램으로 유니투어에서 매년 진행합니다.미국 LA 유니투어는 트레킹 전문여행사로 위의 사진이나 여기를 클릭하면 이외에도 다양한 미서부 트레킹 여행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위기주부는 1구간 '존뮤어와 요세미티'는 2016년에, 4구간 '누가 휘트니를 오르는가?'는 2017년에 참가를 했는데, 아래 각각의 사진을 클릭하시면 해당구간에 대한 설명과 함께 위기주부의 생생한 산행기를 차례로 모두 보실 수 있습니다. (트레킹의 상세일정과 코스는 매년 약간씩 바뀔 수 있음)2019년 존뮤어와 요세미티 (7/11~19일) 및 누가 휘트니를 오르는가 (8/13~22일) 트레킹에 참가를 원하시거나 관심이 있으신 분은, 유니투어 전화 (미국) 213-798-2508, (한국) 070-7883-3151, 또는 카카오톡 uniusatour로 직접 연락을 하시기 바랍니다. 존뮤어트레킹 이외에도 유니투어에서는 미서부 지역의 다양한 전문적인 트레킹 투어가 있으므로,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아래의 배너나 여기를 클릭해서 '트레킹여행일정'을 보시면 됩니다.존뮤어트레일, 그랜드써클과 옐로스톤 트레킹, 그랜드캐년과 모뉴멘트밸리 출사여행 전문여행사 유니투어 홈페이지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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