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3연전 리뷰 (5월 1일~3일)
By 곰돌씨의 움막 | 2018년 5월 3일 |
LG 트윈스 와의 주중 3연전이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 파크에서 있었습니다. 결과부터 보자면 3연승으로 약 8년여만에 트윈스와의 시리즈 스윕을 이루어냈습니다. 과정은 그리 순탄치 않았습니다. 투수진은 샘슨, 휠러, 배영수로 이어지는늘 보는 2+1 선발진. 샘슨과 휠러가 최근들어 부쩍 경기 내용이 좋아지고 있었기에 나름 기대할 부분이 있었지만, 상대 선발인 차우찬과 소사 또한 이글스 상대로강한 선발투수들이고 올 시즌 활약도 좋은 선수들이라 쉽지 않을거라예상했고.. 뭐 말 그대로 쉽지 않았습니다. 배영수는... 솔직히 기대는 않했었습니다. 1차전, 상대 선발 차우찬 선수로 부터 3회 1번타자 이용규의 3루타2번타자 양성우가 실책으로 진루 송광민의 볼넷에 호잉의 3점 홈런이작렬하면서 4득점, 이후에 5회에
[관전평] 7월 2일 LG:한화 - ‘윌슨 7이닝 2실점 8승’ LG 9-2 대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7월 2일 |
LG가 7월 첫 경기에서 대승하며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2일 잠실 한화전에서 9-2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윌슨 7이닝 2실점 8승 선발 윌슨은 7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9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8승을 거뒀습니다. 커브를 비롯한 변화구 위주의 투구가 주효했습니다. 경기 초반 윌슨은 수비의 도움을 받지 못해 2실점했습니다. 1회초 2사 후 호잉의 타구는 내야 안타로 기록되었지만 2루수 정주현이 대시가 늦어 수비가 느슨했던 탓입니다. 호잉에 2루 도루를 허용한 뒤 이성열에 중전 적시타를 맞아 윌슨은 선취점을 내줬습니다. 2:0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변화구가 복판에 몰린 탓입니다. 1-1 동점이던 3회초에는 선두 타자 유장혁의 땅볼 타구 때 유격수 오지환이 1루에 악송구하는 실책을 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