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 세일러문 크리스탈 1화 봤습니다.
By 겨울금붕어 서식지 ~First Generation~ | 2014년 7월 10일 |
PV만 나왔을 때 돌아다니던 짤만 보고 그림체 저거...ㅍ"ㅍ 하면서 볼 생각도 안들었는데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괜찮다는 평이 많길래 봤더니 정말 재미있네요bb 덧붙여 전 구작은 어렸을때 봤었다...는 기억밖에 없습니다. 그나마 사루비아가 좋았었다는 거라도 남아있는 웨딩피치랑은 달리 전~혀 기억 안남ㅋㅋㅋ 원래 로봇물을 더 좋아하기도 했고..? 뭔가 포즈 따라하는 사진은 있었는데(아마 4살때였나) 진짜 기억 안나요. S니 뭐니 후속작이 되면 전혀 모르겠음; 입덕한 후에 변신씬 모음집같은건 따로 봤어도. 그래서 더 좋게 본걸수도 있음. 구작의 팬이던 친구는 영 안맞는다고 하더라구요; 원작은 여러번 읽었을 정도로 좋아하는데, 구작의 리메이크가 아니라 원작의 첫 애니화라는 의견에는 백퍼 동감
마션 감상
By 평범한 환상과 일상의 도서관 | 2015년 10월 17일 |
오늘 마션 보고 왔습니다. 감상평을 아주 심플하게- 어떤 분의 말을 빌리자면- "삼시세끼 화성편'. 혹은 '화성 대 인간' 이군요. 대략적인 줄거리는 다 아시겠지만- 운 나쁘게 폭풍에 휘말려 화성에 홀로 남겨지 된 우주 비행사의 생존기입니다. 영화니까 가능한 거겠지만- 정말 주인공 대단하더군요. 멘탈도 그렇고- 행동력도 그렇고- 그런데 진짜 '감자'는 최강이군요. 확실히 감자 같은 경우에는 금방 자라고, 바로 농사 가능하니- 어찌됐든 영상미도 그렇고, 음악도 그렇고, 전체적으로 재미있었습니다.
- 어지른 피드에 스토리만 번지레
By 영화, 생각 | 2023년 8월 30일 |
더 폰 - 매력은 있는데, 늘어지는게 한계로 드러나는 영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0월 26일 |
또 다시 새로운 주간입니다. 영화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는 가운데, 솔직히 이 영화를 또 봐야 하는 의구심이 좀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워낙에 많은 영화들이 한 번에 몰아치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 이 영화에 관해서는 미묘하게 다가오는 것도 사실이기는 하더군요. 다만 이번주에는 너무 비슷한 영화 둘이서, 그것도 한국 영화 둘이 한 주 안에 같이 몰려 있는 상황이다 보니 더 미묘하기는 합니다. 그 중 하나가 이 영화죠. 어쨌거나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에 관해서는 제가 할 말이 거의 없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이번 영화가 우매롣 본인 감독에, 각본인 상황이기는 한데, 그렇다고 해서 전작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말이죠. 그나마 조감독으로 시체가 돌아왔다에 함여한 경력은 있고, 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