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불꽃콘서트 2018 고려대 이상헌 교수님 '4차 산업혁명과 BT의 미래'
By 기동이의 이야기 | 2018년 10월 24일 |
[관전평] 7월 2일 LG:한화 - ‘윌슨 7이닝 2실점 8승’ LG 9-2 대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7월 2일 |
LG가 7월 첫 경기에서 대승하며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2일 잠실 한화전에서 9-2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윌슨 7이닝 2실점 8승 선발 윌슨은 7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9탈삼진 2실점(1자책)으로 8승을 거뒀습니다. 커브를 비롯한 변화구 위주의 투구가 주효했습니다. 경기 초반 윌슨은 수비의 도움을 받지 못해 2실점했습니다. 1회초 2사 후 호잉의 타구는 내야 안타로 기록되었지만 2루수 정주현이 대시가 늦어 수비가 느슨했던 탓입니다. 호잉에 2루 도루를 허용한 뒤 이성열에 중전 적시타를 맞아 윌슨은 선취점을 내줬습니다. 2:0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변화구가 복판에 몰린 탓입니다. 1-1 동점이던 3회초에는 선두 타자 유장혁의 땅볼 타구 때 유격수 오지환이 1루에 악송구하는 실책을 저
[야구열전] 돌아올 언니는 돌아온다! '신영언니' 송신영의 귀환
By 야구는 몸에 해롭습니다. | 2013년 5월 4일 |
선발투수 다음으로 던지는 투수들은 정신력이 중요하다. 짧은 이닝을 던지면서 2,3점을 막는 것이 보기에는 쉬울지 모른다. 하지만 새로 올라온 투수는 선발투수처럼 경기에 적응할 여유를 갖지 못한 채 부담감을 안고 던져야 한다. 그리고 그런 투수를 상대하는 타자는 2번 이상의 타석에 서면서 적응을 마친 상태에다가 한껏 집중력이 올라온 상태다. 그렇게 투수교체로 한 숨 고르고 다시 시작하는 순간이 가장 중요하다. ‘바뀐 투수의 초구를 공략하라’라는 말은 이러한 승부의 한 호흡을 수식하는 가장 정확한 말일 것이다. 긴장된 어깨에서 카운트를 잡으러 들어가는 밋밋한 공을 사정없이 때려내는 타자의 스윙에 그 경기의 흐름이 바뀌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계투와 마무리에게 가장 중요한 미덕은 빠른 공이나 날카로운 제
[관전평] 8월 12일 LG:한화 - ‘고우석 1.1이닝 터프 세이브’ LG, 6-5 신승으로 3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8월 12일 |
LG가 3연승에 성공했습니다. 12일 대전 한화전에서 마무리 고우석의 터프 세이브에 힘입어 혈투 끝에 6-5로 신승했습니다. 2위 LG는 3위 키움과 3경기 차로 벌렸습니다. 이민호-정우영 난조 되풀이 LG는 타자들이 우천 취소를 포함한 4일 휴식에도 1회초부터 6회초까지 매 이닝 1득점해 6-3으로 앞서 승기를 잡는 듯했습니다. 김현수는 연타석 홈런, 가르시아는 KBO리그 데뷔 첫 홈런으로 결승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선발 이민호의 조기 강판의 여파로 인해 긴 이닝을 떠맡은 불펜이 흔들리면서 경기 후반 고전을 거듭했습니다. 이민호는 전반적인 제구가 벨트 라인에 몰리며 3.1이닝 6피안타 1피홈런 1볼넷 3실점에 그쳤습니다. LG 불펜의 난조는 최근 극도로 부진한 정우영부터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