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피치미술관 투어 및 예약 빼놓을 수 없는 이탈리아 피렌체 여행
By 놀면서더잘놀기:) | 2018년 8월 5일 |
토리노의 유서깊은 카페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카페 토리노 CAFFE TORINO
By On the Road | 2018년 1월 23일 |
[Trip to Italia 2015-3,4일차] 피렌체 이모조모
By A Little Bit Self-Conscious | 2015년 10월 26일 |
석양 질 무렵 찾아가야 한다는 미켈란젤로 광장.숙소에서 차로 5분 정도의 거리라 아침 일찍 나와봤다. 저녁엔 항상 북적거린다는데 아침엔 사람도 없고 쾌적하더라는 ㅎㅎ 멀리서 보기에도 참 눈에 띄기는 하는 두오모. 그리고 베키오다리. 막상 다리 위에는 화려한 귀금속 상점이 가득해서 나의 관심 밖이었지만 정말 신기하고 아름다운 건축물이다. 토목과 건축의 절묘한 조화랄까~ 멀리서 바라볼 때만 해도 피렌체 두오모가 그토록 웅장하고 장엄하고 위대한 느낌의 건축물일줄 몰랐다. 참 아름다운 도시 피렌체. :-) 숙소에서 시내까지는 후덜덜한 ZTL (외부 차량 운행 금지 지역) 때문에 대중교통을 이용했다.이탈리아까지 와서 시내버스
Firenze.
By pro beata vita. | 2018년 6월 27일 |
... 어디가 제일 좋았어? - 피렌체. 십수년 간 마음 속으로 아껴만 두었던 피렌체. 꿈꿔왔던 모습보다 더 아름다웠고, 상상할 수 없을 만큼 행복했다. 한없이 아름다운 두오모를 하염없이 바라보면서 생각했다. 성당에 나가지 않은지 꽤 오래 되었지만, 신의 현존함을 느끼게 되는 건 (역설적으로도) 인간을 통해서인 것 같다고. 경외감을 일으키는 작품을 마주했을 때, 특히 그것이 신에게 바쳐진, 신을 향한 것일 때- 인간의 한계를 넘어선 무언가가 발현되고, 우린 그것에서 신의 존재를 느낄 수 있게 되는게 아닐까,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