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아나 존스5' 공식 발표, 해리슨 포드는 77살...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6년 3월 16일 |
!['인디아나 존스5' 공식 발표, 해리슨 포드는 77살...](https://img.zoomtrend.com/2016/03/16/a0015808_56e8f0bf5fd91.jpg)
'인디아나 존스5'가 공식 발표되었습니다. 북미 개봉일이 2019년 7월 19일로 잡혔고 이번에도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직접 연출하며, 해리슨 포드도 돌아옵니다. 외계인 등장으로 냉장고와 외계인 때문에 반응이 안좋았던 4편 이후로 8년만에 발표되고 11년만에 개봉하는군요. 결국 만들긴 만든다는 게 더 놀랍네요. 해리슨 포드가 아닌 인디아나 존스는 상상하기도 어렵기는 하지만 2019년이면 1942년생인 해리슨 포드는 77세라서 해외에서는 우려와 냉소섞인 반응들이 나오고 있다고 하는군요. 아무리 그가 그 나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활동적이고 건강한 사람이라지만 확실히 인디아나 존스풍 액션을 하기에는 많이 무리로 보이긴 하죠-_-; 사실 4편에서 샤이아 라보프가 후계자처럼 나왔으니
레디 플레이어 원 - ‘오타쿠 긍정론’, 스필버그의 혜안?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4월 5일 |
![레디 플레이어 원 - ‘오타쿠 긍정론’, 스필버그의 혜안?](https://img.zoomtrend.com/2018/04/05/b0008277_5ac60a5c6e628.jpg)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 레디 플레이어 원 IMAX 3D - ‘아는 만큼 보인다’ 호불호 갈릴 듯에 이어 카메오들 ‘레디 플레이어 원’은 무수한 캐릭터 카메오로 눈이 즐겁습니다. 초반 오아시스 장면에는 헬로 키티와 함께 산리오의 캐릭터 배드바츠마루, 케로케로케로피가 등장합니다. 아르테미스(올리비아 쿠크 분)가 사용하는 ‘아키라’의 카네다의 바이크에는 헬로 키티의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아르테미스의 주인 사만다의 VR 고글에는 배트맨의 스티커 부착되어 있습니다. 주인공 웨이드(타이 쉐리던 분)의 VR 고글에는 1982년 MBC에서 방영된 TV 시리즈 ‘날으는 슈퍼맨(원제 ’The Greatest American Hero’)’의 수트 가슴의 로고 ‘中’자 스티커가 부착되
초 야매감상. 레디 플레이어 원
By 이젤론의 창고지기 | 2018년 3월 28일 |
![초 야매감상. 레디 플레이어 원](https://img.zoomtrend.com/2018/03/28/c0047789_5abb8344ca312.jpg)
주의. 스포일러,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작품의 줄거리나 결말, 반전 요소를 설명합니다. 작품의 내용 누설을 원하지 않는다면 이 포스터를 닫아 주세요. 초강력 누설이 있습니다.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누설주의 10/10 레디 플레이어 원 (READY PLAYER ONE, 2018) 1. 아 이 영화가 10점이 아니면 어떤게 10점이되냐. 2. 어디보자 내가 알아본게 저 위에서 몇개나 되더라... 그런데 말이죠. 사실 영화가 시작되면 저건 아무래도 좋게 됩
[스파이 브릿지] 고루한 산뜻함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5년 11월 11일 |
![[스파이 브릿지] 고루한 산뜻함](https://img.zoomtrend.com/2015/11/11/c0014543_5642936374b04.jpg)
기대는 하지 않았지만 의외로 좋았던 영화 아무래도 냉전시대 이야기다보니 스필버그 감독의 장기가 다시금 나와주는 것 같더군요. 사실 시나리오만 보면 고루하기 딱 좋고 보면서 그렇다고 생각은 일견 들면서도 어느새 영화가 끝나있는, 묘한 영화입니다. 나중에 찾아보니 코엔 형제가 각본도 맡았더군요. 스필버그인데 묘한 감이 있다 했더니 거기서 나오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원칙주의자면서 달변가인 톰 행크스를 위시하여 매력있으면서 담담한 배우들의 연기는 상당히 좋았네요. 극적인 면은 덜하고 예상이 가면서도 연출과 변주로 영화를 이렇게 끌어간다는 것은 참 대단해 추천할만 합니다.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정보를 보지 않고 가다보니 스파이 교섭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