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Ws] 4.0은 격변입니다.
By 해전, 군함 좋아하세요? | 2015년 6월 22일 |
![[WOWs] 4.0은 격변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5/06/22/d0027312_5587870a04aba.gif)
주말동안 잠깐 열었던 테섭에서 느낀건 '기존의 월쉽과 매우 다름' 이란 것입니다. 함종과 함장 스킬의 변경, 함선당 모듈 갯수 증가와 요구 경험치, 크레딧 증가등 이것저것 많이 달라졌습니다. 테섭 내용을 누출하는건 왠지 껄끄러워 자세한 내용은 함구하지만 이렇게 오픈해도 과연 괜찮은가 싶은 부분도 있습니다. 테섭에 앞으로 추가될 골쉽도 볼 수 있었는데 그 중에서 2008년 어선에 충돌한 이지스 구축함과 이름이 같은 중순양함의 평이 가장 좋더군요. 심즈의 아성을 넘을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W.o.WS] 아군을 가장한 적군
By 에코노미의 속다른 이야기 | 2016년 7월 10일 |
![[W.o.WS] 아군을 가장한 적군](https://img.zoomtrend.com/2016/07/10/a0056931_5781e8af217e1.jpg)
점령전인데 상대방은 구축이 3척이고 우리는 두 척- 그 가운데 무츠키는 개시후 5분이 넘도록 잠수를 탐 시작부터 B 지점으로 상대 구축함이 들어오는데 우리 구축함은 아무도 들어가질 않으니 지나가던 아군들만 줄줄이 포착됨 그렇다고 순양함으로 들이밀 수는 없으니까 주변만 맴돌면서 두들겨 맞다가 A 지점 먹고 돌아오는 적 주력에게 쫒겨서 반대쪽으로 도망...치는데 그제서야 깨어난 무츠키가 보여서 B 지역에 스팟하러 들아가라고 하는데 무시하고 A에서 내려오는 적 주력에게 돌진(...) 그래봤자 순양함들 전함들 뭉텅이로 내려오는데 무츠키 하나가 뭘 어떻게 할리가 만무함 -_- 좀 깔짝대더니 B지역 섬 사이로 처박힘 정찰이나 상대방 구축을 포착하는 일 따위는 안중에도 없고 그냥 가까이 온 전함에
[W.o.WS] 애드미럴 히퍼 구입
By 에코노미의 속다른 이야기 | 2016년 3월 6일 |
![[W.o.WS] 애드미럴 히퍼 구입](https://img.zoomtrend.com/2016/03/06/a0056931_56dbf2e1a2c9f.jpg)
후부키에 이어 8티어에 도달한 것은 독일 순양함 트리입니다- 독일 테크 트리의 1차 목표였던 애드미럴 히퍼를 구입했습니다 처음 요크를 두고 그렇게 지뢰 구간이라는 이야기를 들어서 긴장을 했었지만 ...생각외로 멀쩡한 중순이어서 별로 어렵지는 않았다는(...) 함선들 가운데 플래그쉽이라 불릴만한 물건은 전용 위장 도색을 따로 파네요- 기왕이면 칸코레의 프린츠 오이겐처럼 선명한 흑적 컬러였음 더 좋았겠지만 이 색깔도 나쁘지 않으므로... 후부키만 해도 도색 외에는 모듈 하나 사준 것이 없으나 이 애드미럴 히퍼는 시작부터 자경을 발라서 풀업을 시켜줬습니다 왜 차별이냐!... 라고 그래도 저도 생각해보니까 왜 그랬는지 모르겠... =_=;; 사통만 달아줬어도 괜찮았을텐데 업그레이드가 두 개
[WOWs] 미국 구축함
By 해전, 군함 좋아하세요? | 2015년 4월 28일 |
![[WOWs] 미국 구축함](https://img.zoomtrend.com/2015/04/28/d0027312_553e9bdb0d7ea.jpg)
사실 전 처음엔 구축함이란 함종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월쉽을 하기 전부터 뇌격보다 포격을 더 선호했었고요. 월쉽을 하면서 미션 때문에 떠밀리듯 구축함을 타게 됐는데 의외로 미국 구축함은 꽤 재미있습니다. 어찌저찌해서 지금은 6티어 패러것(Farragut)을 타고 있는데 6티어쯤 되니 연막탄 스킬을 찍을 수 있어 생존률이 확 올라갔습니다. 역시 구축함의 생존에는 연막탄이 필수더군요. 무엇보다 가장 만족스러운건 구축함 특유의 운동성과 더불어 미국 구축함의 포술 특화입니다. 급선회를 무리없이 따라오는 주포로 요리조리 기동하며 5인치포를 때려넣는 손맛이 일품인데 이로인해 일본구축함을 만나면 매우 반가운 기분이 들더군요. 물론 구축함의 가장 강력한 무기인 어뢰의 사거리가 정말 '애매'하기 때문에 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