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년 1월 돗토리 여행]느긋하게 구라요시 시라카베 도조군 산책[11]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17년 2월 14일 |
돗토리에서 다시 기차를 타고 구라요시로,JR 구라요시역에서 10분쯤버스를 타고 시라카베 도조군으로 향햇습니다. 메이지 시대의 건물들이 그대로 남아있는 구라요시의 관광명소입니다. 개천가을 따라 세워져 있는 옛 창고들과 느긋하게 헤엄치는 잉어들 옛 창고들은 지금은 관광객들을 위한 관광안내소나 카페, 기념품 가게로 운영되고 잇습니다. 아기자기한 거리 풍경 어쩐지 그리운 느낌의 사진관 히나비타라는 게임이랑 마을이 연계를 한 듯 거리 여기저기에 히나비타 캐릭터 판넬이 세워져 있습니다. 옛 분위기가 남아있는 양조장...2D 모에캐릭터 등신대가 서 있지만(....) 한정으로 히나비타 라벨 청주를 판매한다
유럽배낭여행 경비 얼마나 들까 한달 3주 비용 내역 한번계산해봄
By Der Sinn des Lebens | 2024년 2월 2일 |
[집에 돌아오면, 언제나 아내가 죽은 척을 하고 있다] 번역이 필요해
By 타누키의 MAGIC-BOX | 2020년 2월 17일 |
키노라이츠 시사로 먼저 보게된 영화입니다. 제목부터 이목을 끄는 작품으로 본래 일본의 지식인같은 야후 재팬 지혜주머니에 올라온 인터넷 사연을 소재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본래의 사연자는 그냥 주작이었을지, 실화였을지 후에 어떻게 되었을지는 모르는 일이지만 흥미로운 이야기이니~ ㅎㅎ 다만 그렇다보니 소재 이외에 실제적인 드라마로 들어서면서부터는~ 아무래도 평범한 일본영화답다~랄까 많이 소품적이네요. 서울독립영화제에 출품할 정도니 감안해야할 것 같습니다. 에필로그가 좀 아쉽기도 하고... 그래도 점점 관계라는 것에 대해, 막연하게 어려움을 느끼는 요즘 세대에게 어울릴만한 영화였네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나쓰메 소세키의 달이 아름답다 번역을 여기서~ 어디
전주를 느긋하게 방랑 중입니다.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7년 4월 1일 |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여행의 묘미라면 역시 무계획 아니겠습니까? 일단 가고 보는 거죠. 계획은 도착한 다음 즉흥적으로 세웁니다. 현명한 사고방식은 아니지만 재미있는 자세라고는 생각하니 바꿀 생각은 없어요. 물론 이러고 다니면 낭패볼 일이 많습니다. 멀리서 왔는데 가게가 문을 닫는다던가. 미리 정보를 철저히 알아서 가면 그럴 일이 없을텐데... 어쨌건 좀 그럴듯해보이는 곳으로 진입! 여긴 전주 영화의 거리입니다. 지금은 아---무도 없네요. 그럼 어서 카페 전세내러 가야지♡ 군고구마라떼 짱맛있어...;ㅁ; 아무도 없는 가운데 네소들이랑 네소네소 합니다. 음. 전주 잘 왔다. 만족 (...) 이것만으로 끝나면 썰렁하니 뭔가 알아보긴 해야겠네요. 영화라도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