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의 이야기- 2012.11.30/12.3: 메가박스 코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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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이야기- 2012.11.30/12.3: 메가박스 코엑스
미셸 오슬로의 신작 [밤의 이야기]를 보면서, 오래전 작품인 [프린스 앤 프린세스]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이렇다 할 만큼 적절한 표현이 떠오르지 않는데, 속편이라고 해야 할지 아니면 궤를 같이 한다고 해야 할 지 그도 아니면 한 세트라고 해야 할 지. 깊은 밤 불이 꺼진 극장에서 노인(이번에 보니 '테오'라는 이름이었다)과 소녀, 소년이 함께 여러 나라의 '옛날 이야기'를 가지고 자신들의 상상을 덧붙여 그림자극을 꾸미는 형식은 [프린스 앤 프린세스]와 동일하고, 사실은 두 작품을 연이어 계속 봐도 위화감은 전혀 없을 것이다. 심지어는 실루엣 애니메이션이라는 것 외엔 사전정보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관람하면서 설마 설마 하며 [프린스 앤 프린세스]때 참 기분좋게 받아들였던 '위~!(예)'라는 대사를 살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