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검술훈련 20191006 검도 뉴 인베이젼
By 아부 사이프의 전투의 예술(Kunst des Fechten) | 2019년 10월 7일 |
근래 들어 세션에서는 거의 지도 아니면 영업, 영상촬영이나 연구 정도라 초창기처럼 느끼거나 발견하는 것도 크게 많지 않아서, 세션은 계속 열려도 후기를 쓸 거리가 없다시피 하네요. 하지만 지난주 세션에서는 이벤트 거리가 있었는데 검도 뉴 인베이젼입니다. 이 방문자분은 원래 세션에 몇년전에 오셨던 분인데, 그때는 칼리를 수련하고 계셨고 대략적인 설명만 듣고 이야기만 하다 가셨죠. 하지만 제가 쓰다가 멤버에게 증여한 카타나 블런트가 마침 그날 있어서 친선 대련의 기회가 있어 여러 사람과 대련하실 수 있었습니다. 상당히 놀라운 것은 지금까지 몇몇 검도인들이 방문하셨지만 대체적으로 죽도의 운용에 특화된 요령이 깊게 몸에 배어있어 블런트의 길이, 무게감, 무게중심 차이에 크게 당황하시거나 딜레이가 생기
ARMA Korea 20170820 두삭 출병 & 쿠르츠하우의 근황
By 아부 사이프의 전투의 예술(Kunst des Fechten) | 2017년 8월 21일 |
두삭 스파링 컴필레이션 영상 링크 20170820 이번주 금요일까진 유튜브 업로드가 안되네요. 여하간 두삭 스파링을 해봤습니다. 일단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건 플라스틱이라고 안아프다던가 안전한건 전혀 아니라는 겁니다. 결국 컨트롤을 해야만 안전하고, 그냥 냅다 던지면 타박상은 피할 수 없더군요. 타박상은 목검보다야 덜할 지 몰라도 결국 거기서 거기입니다. 하지만 컨트롤 스파링을 할 경우 속도를 내면서도 부상은 없습니다. 또 너클가드와 나겔이 손 보호를 매우 잘해주죠. 가죽을 씌운 거라면 모르겠지만 목제나 플라스틱제는 겉보기에 안 위험해 보인다고 날라댕기면 몸뚱이에 빨간줄 쫙쫙그이고 집에 갈 판입니다. 결론은 방어를 잘 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결론이네요. 여하간 두삭으로 제대로 한 스파링이
[시즈] 5월 말의 아키하바라 게이머즈 전시회 (스피어), 세이버 아이폰 케이스
By 여니☆ 의 다이어리~ | 2012년 5월 31일 |
오래간만에 아키하바라에 다녀왔어요~ 사실 갈 예정은 없었는데, 학교에 레포트 제출때문에 잠시 다녀왔었어야 했거든요~ 모처럼 휴강이라 집에서 쉬려 했더니, 레포트 제출 겸 선생님과 상담이 있어서 10분의 볼일을 보기 위해 1시간 반이나 걸리는 학교까지...(털썩..) 왕복 3시간이 아까워서 아키하바라에 들렀다 왔는데요 음...가길 잘했다!! 게이머즈 아키하바라 본점에서는 5층에 이벤트 층이 있어요~ 전시회를 여는데요 5월 초에 미즈키 나나 씨 의상전을 열더니 이번에는 '여름색 기적, 스피어' 뮤지엄을 하더라구요~ 모르고 갔는데, 잘 갔더라구요 ^^;; 히로인 4명의 등신대 키는 실제 크기 그대로인데요 좌우가 전혀 맞질 않아요;;; 여기서 조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