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메리칸 스나이퍼. 구도자의 길. 진짜 보수와 우파적 정서에 대해서
By warmania의 일본통신실 | 2015년 7월 13일 |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영화 [아메리칸 스나이퍼]를, 비디오 렌탈 체인 츠타야에서 2박 3일 일정으로 빌려봤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상당히 감명깊게 봤습니다. 저는 이 영화에서 등장하는 주인공인 네이비 씰 팀 저격수 [크리스 카일]의 삶을 보여주며,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이 생각하는 어떤 삶의 방향성을 생각했습니다. 그가 만드는 영화들은 종종 종교에 대해서 많은 생각할 거리들을 던져줍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최고걸작 [밀리언 달러 베이비]가 그러하죠. 인간의 죽음은 신에 맡는 영역이지만, 정말로 사랑하는 자가 인간으로서 존엄을 지키기 위해 죽음을 원한다면 당신은 어찌하실 것입니까? 정말로 고통스런 질문입니다. 영화 초반, 얼핏 철없어 보이는 젊은 크리스 카일의 삶에 변화를 주는 것은,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