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본 영화 6편 한줄평
By That would be me | 2012년 12월 16일 |
![최근에 본 영화 6편 한줄평](https://img.zoomtrend.com/2012/12/16/d0113599_50cc5f5f03376.jpg)
1. 아폴로 13 : 버튼 하나 올리고 내리는데서 이렇게까지 긴장감을 느낄 수 있다니 2. 캐쉬백 : 자신의 상상력을 다른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실제세계에 표현할 수 있다면, 그건 정말 엄청난 능력입니다 3. 루퍼 : 나는 머릿속에서 타임머신의 패러독스를 생각하느라 바쁘고 영화는 계속 장르를 바꾸느라 바쁘다 4. 로드 오브 워 : 니콜라스 케이지의 그 특유의 울 것같은 표정은 한결같은데, 모든 케릭터를 소화해낸다는게 신기하네 5. 멜랑콜리아 : 샬롯
캐쉬백 , 2006
By in:D | 2015년 11월 23일 |
![캐쉬백 , 2006](https://img.zoomtrend.com/2015/11/23/b0149214_5652b20e7bfd7.jpg)
[캐쉬백 , 2006]시간의 속성은 늘 미래를 향한다는 것, 그리고 그 속도는 절대적이지 않다는 것. 이 두 가지 평범한 아이디어에서 무척이나 아름다운 영화가 탄생했다. 차곡 차곡 쌓여올라간 판타지는 마지막 순간에 잊을 수 없는 기억을 선사해 주었다. "You can speed it up. You can slow it down. You can even freeze a moment, but you can't rewind time."_ Cashback (2006)
[영화 / 넷플릭스] 패닉룸 _ 2021.5.14
By 23camby's share | 2021년 5월 13일 |
성인판 나홀로 집에. 정도로 요약하고 싶다. 보고 있자면 가해자나 피해자나 속터지기는 매한가지인데...이 와중에 최고의 주인공은 기능하지 못하는 패닉룸이 아닌가 싶다.반전 매력. 스릴러로 분류하겠지만 내 마음속에는 개그물로 자리잡았음.굳이 비교하자면 차우같은 느낌이랄까 나름 편하게 재밌게 봤다 +의외로 레게머리가 자레드레토. 꼬맹이는 트와이라잇의 여주였음. +오프닝 크레닛이나 초반 카메라워크의 미장센은 끝내주는데왠지모르게 초반이 지나면 그런 매력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짐영화에 몰입해서 느끼지 못하는걸까 ㅋ +왠지 모르겠지만 처음엔 좀비물인줄 알았음...
루퍼 Looper -그래! 난 이런 영화를 원했어!
By 마지막을 향한 시작의 블로그 | 2012년 10월 29일 |
![루퍼 Looper -그래! 난 이런 영화를 원했어!](https://img.zoomtrend.com/2012/10/29/d0096136_508ddf8aad9c9.jpg)
본문의 내용누설은 최소한으로 줄였습니다. 간만에 정말 멋지고 신선한 작품이었습니다. 이렇게 흥미롭게 감상한 SF영화는 인셉션 이후로 처음이네요. 포스터는 개봉이 가까워지니 파란색 포스터로 바뀌었는데 개인적으론 아무 홍보문구 없는 예전 포스터가 훨씬 마음에 듭니다. 그것은 흩날리는 브루스옹처럼(?) 같은 파란색 포스터라도 국내판과 해외판은 이렇게 다르네요';얼굴을 확대하고 두꺼운 글씨체로 'XX하라!' '시작된다!' 라는 단골멘트를 붙이는게 관습이 된 듯... 거기에 '대개봉!'은 덤 개봉하기 몇달 전에 예고편 영상을 본 순간 '이거다!' 싶었습니다. 전율이 느껴졌습니다.단순히 '시간여행해서 뭐를 구하자!'라는 내용이 아니라 미래의 나와 현재의 나의 대립구도를 통해 신선한 느낌을 주고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