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도나의 숙소와 주변환경
By 맛있는건나혼자 | 2014년 10월 4일 |
익스피디아에서 찾은 데저트 퀘일 인에서 잤다. 숙박비가 비싼 걸로 유명한 세도나에선 저렴한 축에 든다. 그만큼 중심가로부터 약간 떨어져있긴 한데 차로 몇 분 거리에 불과하니 특별히 불편할 건 없다. 필수관광코스인 벨락까진 오히려 가깝기도 하다. 시설은 전반적으로 다소 낡았지만 벽난로가 있는 방도 있고 제일 큰 방엔 반얀트리호텔처럼 자쿠지가 딸려있기도 하다-.-+ 도로변의 저렴한 모텔급이면서 나름의 차별화를 꾀하는 편이랄까. 무선인터넷과 주차는 당연히 무료. 도서관에서 빌린 가이드북에도 실려있었고 인터넷 평점도 대체로 좋은 편이다. 뉴욕보다 3시간 느린 시차 때문에 아침에 일찍 일어났더니 이런 걸 볼 수 있었다. 오오오. 일몰은 못보고 나왔지만 아마도 더 멋있을 터. 세도나가 원체 사방에 이런 바위산으로 둘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