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328i M과 5천 킬로미터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6년 10월 12일 |
![BMW 328i M과 5천 킬로미터](https://img.zoomtrend.com/2016/10/12/c0024768_57fdfff3bae41.jpg)
유리달의 차 바꾸기 프로젝트로 시작하여 어쩌다보니 얼치기 테스트로까지 이어진, F30 328i M, 애칭 청월호를 다룬 일련의 포스트도 이제 정리할 때가 왔습니다. 글도 사진도 대부분 재탕이겠지만서도^^; 요사이 일과 관련하여 서울을 몇 바퀴 돌았더니 적산 거리가 쑥쑥 늘어나더라구요. 대신 장거리를 나가지 못하면서 연비는 쭉쭉 하락..ㅠㅠ 어쨌든 5달여동안 5천 5백 킬로미터 남짓한 거리를 달렸으니 신차 때는 벗었다고 봐야겠죠? 디자인이야 뭐, 갈수록 화려해지는 대중차들의 홍수 속에서 그저 무난합니다. 게다가 길에서 워낙 흔히 마주치는 차종이다보니 정을 붙일 수 있을까 살짝 걱정도 했는데 M팩으로 치장을 하고 튀는 파란색으로 칠해놔서 그런가 이젠 살짝 예뻐보이네요.
외나무 다리의 G70과 F30
By Dark Ride of the Glasmoon | 2018년 2월 9일 |
![외나무 다리의 G70과 F30](https://img.zoomtrend.com/2018/02/09/c0024768_5a7d31e573bc0.jpg)
원수는 외나무 다리... 아니, 라이벌 자동차(?)는 주차장 같은 칸(??)에서 만난다고, 아침 출근길에 보니 재미있는 광경이길래 한 장 찍어보았습니다. 먼저 바쁜 아침에 폰카로 찍다보니 화질 따위 뭐한테 줘버린 사진은 자체 필터링 부탁드리고^^; 오른쪽은 겨울잠(...)을 자고 있는 제 BMW F30 328i M 패키지 차량이고, 왼쪽은 최근 아파트 주차장에 등장한 제네시스 G70 2.0T 후륜구동 차량입니다. 안팎을 자세히 보질 못해서 정확한 트림이 어드밴스드인지 슈프림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출시되고 한창 홍보할 무렵에 전시장에서 둘러보긴 했지만 이렇게 바로 옆에 두고 비교해보니 우선 G70이 F30에 비해 절대 작지 않습니다. 실제 수치상으로도 전폭, 전장, 축거 모두 약간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