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우-윤수호 트레이드
By ::Inspiration 2.0:: | 2018년 7월 30일 |
윤수호가 1군 패전처리조만 맡아줘도 충분히 이득인 트레이드. 애초에 이상우는 1군에 올라온지 겨우 석 달밖에 되지 않았고, 팀내 외야 서열은 정진호, 조수행, 박세혁(...)보다 한참 아래이다. 두산 내야와 비교하면 서예일과 동급 혹은 그 이하라고 봐야겠지. 슬슬 주가가 내려가기 시작할 때 팔아버린거. 윤수호를 얼마나 적극적으로 기용할지 모르겠는데, 위에서 언급한대로 패전처리조로 쓴다면 이영하를 선발로 보낼 수 있다. 장원준도 이제 불펜으로 가버렸는데 감독 성격상 롱릴리프로 마구 굴릴 것 같지도 않고 말이지 연봉만 몇십억인 귀한 몸이니까 솔직히 길터주기 트레이드라고 보기도 뭐한게 애초에 쩌리-쩌리 트레이드였는걸. 사견이지만 길터주기 트레이드는 딱히 반대하지 않는다. 두산 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