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를 꿈꾸던 화초|2017년 12월 29일 줄타기하다 순간 쏠리는게 감정이거든. 설렘은 설렘으로 끝내야지, 설렘이 떨림으로 가면 안된다는 거지. 첫사랑이란 존재는 잘살면 배아프고 못살면 가슴 아프고 같이살자면 머리아픈 거다. 어쩜 우린 표현에 인색해진 것이 아니라 표현의 방식이 다른 걸지도 모른다. 우린 모두 다른 것일뿐 틀린건 아니다. 연애할 땐 너 없인 못살겠다 하지만 결혼하면 너 때문에 못살겠다고 한다. 그만 슬퍼해라! 가신게 아니라 돌아가신 거니까. 우린 누구나 잠시들른 세상, 언제고 다시 돌아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