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착!! 인천공항 세관의 무서움 ㅎㄷㄷ
By Blah Blah Blah | 2013년 9월 20일 |
별로 궁금해하시는 분들은 없겠지만, 저 한국왔습니다. 엄마 아빠께 공항 올때 각종 전들을 가져와 달라고 얘기해서 차안에서부터 먹방시작...ㅋㅋㅋ 오랜만에? 아니 첨으로 좀 꾸미고 얼마전 여행가서 산 새 가방을 메고 인천공항에 왔더니 세관검색대로 보내졌습니다..헐. 몇번들고 다녔던 가방인데 새거 같은 느낌이 났나봐요. 사실 트롤리안에 엄마 아빠 선물도 들어있어서 열으라고 할까봐 긴장 하며, 당당한척 저 여기 안살아요ㅋㅋ 라며 어필하자 다행히 무사통과. 인천공항을 몇십번이나 들락날락하며 검색대로 보내진건 이번이 처음. 항상 비행기탈땐 후줄근하게 하고 다녔었는데 오늘 바로 약속이 있어 쪼끔 꾸몄더니만 이런일이..허허 담부턴 꼭 백팩메고 후즐근하게 후디입고 노 메이컵으로 와야겠어요ㅎㅎ 뭐 이제 걸릴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