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게임계가 이 사람 생각처럼 편협하지 않아 다행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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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게임계가 이 사람 생각처럼 편협하지 않아 다행 같습니다.

저번 러브라이브 때도 그렇지만, 중고등학교 국어수업에서 들었을법한 문학이론을 통해 일선의 상업 대중매체를 재단하는 오류가 참 보기 부끄럽네요 비쥬얼노벨은 글이니 게임 매체일 필요가 없다고 하는데, 책으로 비쥬얼 노벨을 재현하려면 옛날 어릴때 보던 모험 북 같은 형식으로 만들어야 됩니다 늪을 건널것인가 말것인가? 건너면 3페이지로, 아니면 21페이지로 가시오. 이걸 클릭 한번으로 해결하는 하이퍼 텍스트 표현은 현재 게임으로밖에 못하는 겁니다. 물론 하이퍼 텍스트성 문예 발전이 꽃피었냐 하면 90년대 칸노 히로유키 이후로 그쪽 융성은 제자리 걸음이지만 말리죠. 각설하고, 현 일선의 크리에이터들이 저런 중고딩 문학 단원 레벨이 아닌게 다행이라고 하며 글을 마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