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르기스스탄,비쉬켁 탐방기_2. 비쉬켁 시내 관광 :)
By 꼬질고냉이의 할 말 폭발!! | 2012년 9월 24일 |
[목차] 키르기스스탄,비쉬켁 탐방기_1.국경을 넘다 9월 1일어제, 아닐 오늘 새벽에 물난리를 치고 일어난 일요일 아침. 날씨가 참 좋다. :) 인터넷으로 미리 검색해 본 키르기스스탄은 이스쿨 호수를 제외하면 관광지가 전무한 상황. 하지만 비쉬켁에는 네팔에서부터 알고지내던 S의 직장동료들이 있어서 심심하진 않을 것 같다. 아름다운 산이 병풍처럼 둘러있는 비쉬켁은 티벳을 생각나게 한다. 사람들의 생김새도 사뭇 다른데 몽골인의 특징이 훨씬 더 많지만 티벳인들보다 덩치는 더 크다. 건조하고 따가운 햇살, 길거리의 가로수들 또한 라싸의 모습과 참으로 닮았다.하지만 라싸가 비쉬켁보다 더 발전되었다는게 다르다면 다른 점이다. 허허....이국적인 티벳의 수도 라싸가 알고보면 비쉬켁보다 더 휘황찬란하다니..
키르기스스탄전, 측면돌파로 밀짚수비를 뚫어야 한다
By 로그북스 | 2019년 1월 10일 |
현대 축구에서 윙백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공격 가담 시 상대 진영의 측면을 돌파하여 공력 활로를 뚫거나 중앙선을 넘어들어 얼리 크로스를 날려야 하며, 수비 전환 시 전방 압박에서 부터 상대의 윙포드의 측면 돌파와크로스를 막아내야 한다. 그래서 윙백은 공격과 수비 능력을 모두 갖춰야 하며, 체력과 스피드까지 갖추고 있어야 한다.물론 쉽지 않은 포지션 역할이다.하지만 특히 한국을 상대로 밀짚수비를 펼치는 약팀들을 상대하기 위해서는 윙백들에 의한측면 돌파와 정확한 크로스가 매우 중요하다. (물론 수비수니까 상대방 역습 시 빠른 수비 전환도 필요하다) 한국은 아시안컵 조별예선 1차전 첫 경기에서 필리핀의 밀짚수비에 아주 곤욕을 치른 바 있다.아무리 강팀이라도 작정하고 문전에서 진을 치고 있는 수비진을 뚫어내긴
키르기스스탄,비쉬켁 탐방기_1.국경을 넘다
By 꼬질고냉이의 할 말 폭발!! | 2012년 9월 20일 |
8월 31일카자흐스탄 관광비자 만료일이 벌써 다 되어간다. 관광비자는 연장이 불가해서 옆나라인 키르기스스탄(한국인은 올해 7월 23일부터 60일 무비자 협정 발효 시행중입니다)의 카자흐스탄 대사관에서 다시 비자를 받기로 결정했다. 키르기스스탄 수도인 비쉬켁은 알마티에서 차로 4시간 정도 걸리는 가까운 옆나라. 서울-부산보다 가깝다.카자흐스탄은 교통수단의 발전이 더딘 편이라 시외버스, 고속버스가 없고 개인 차량 소유자들이 승객을 모은 뒤 목적지로 이동하는 시스템인데 다행히 우리는 S의 지인이 비쉬켁-알마티를 매주 오가는터라 그분의 차로 편하게 이동하게 되었다. 키르기스스탄의 첫인상은 우리를 반기는 가로등의 예쁜 루미나리에. 오늘이 키르기스스탄의 독립기념일이라 그런걸까?카자흐스탄을 넘기 전부터 국경 도로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