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한 도시] 배우들의 괜찮은 연기도 막지못한 어색함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2년 11월 23일 |
감독;김문흠 주연;조성하,김석훈,서영희김석훈 조성하 주연의 스릴러 영화 <비정한 도시>10월 25일 개봉에 앞서 시사회로 먼저 챙겨보았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비정한 도시;설정과 메시지를 전달하는 방법이 너무 어설펐다>조성하 서영희,안길강 등 여러 영화와 드라마에서 괜찮은 연기를보여준 연기파 배우들이 주연을 맡은 영화<비정한 도시>이 영화를 10월 25일 개봉전 시사회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설정과 메시지를 관객에게 전달하는 아니 그것을 풀어내는 이야기전개가 이래저래 어설픔을 남기면서 씁쓸함을 남기게 했다는 것이다. 우리 모두가 범죄자가 될수도 있다는 메시지를 영화를 보면서 느낄수있었고 여러 영화와 드라마에서 괜찮
황정민 주연의 신작, "히말라야" 포스터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1월 3일 |
이번에는 히말라야 등반 이야기를 국내에서도 영화화 합니다. 솔직히 저는 거의 필연이다 싶을 정도로 머릿속에 에베레스트가 스쳐 지나가네요;;; 솔직히 저는 두번째 포스터 같은 스타일을 별로 안 좋아해서 말이죠;;;
탐정: 더 비기닝 (2015) / 김정훈
By 기겁하는 낙서공간 | 2016년 12월 22일 |
출처: 다음 영화 경찰을 하고 싶었지만 평가에서 떨어져 도서대여점을 하는 대만(권상우)은 추리동호회에서 유명한 파워블로거. 절친한 친구이자 경찰 시험을 함께 봤던 준수(박해준)가 살인 누명으로 체포되었다고 확신한 대만은 준수의 상사이자 역시 같은 추리를 한 현직 경찰 태수(성동일)와 함께 실마리를 추적한다. 경찰을 동경하는 아마추어 탐정과 현직 경찰이지만 조직과 트러블이 있는 민완형사가 한 팀을 이뤄 살인사건을 추적하는 버디무비. 코미디를 엮은 수사극인데 배역을 맡은 스타의 이미지를 꼬아서 권상우에게 코미디에 해당하는 역할을 주고, 하드보일드에 해당하는 역할은 성동일에게 맡겼다. 역할 놀이는 영화의 다른 부분에도 이어져 극중 성동일의 배우자를 맡은 배우는 이일화. 영화의 톤에 비해 사건은 규모가 커서
죽지않는 인간들의 밤
By DID U MISS ME ? | 2020년 10월 6일 |
<시실리 2km>와 <차우> 등의 영화로 작가주의란 이런 것이다-를 보여줬던 신정원 감독의 신작. 그것도 8년만의 신작. 근데 되는대로 막 갖다붙이는 게 신정원의 작가주의라면 나는 글쎄. 일단 미덕부터. 21세기 유튜브 감성이 짙게 베인 영화라는 점에서 매력이 있다. 편집과 음향 편집 등을 비롯한 연출 스타일이 지극히 유튜브스럽다. 요즘 유튜브에서 많이 쓰이는 <모래시계> OST를 가져다가 적극적으로 써먹는다거나, 시퀀스 별로 개그 프로그램의 한 꼭지를 보는 것 같다는 느낌은 나쁘지 않다. 특히 <완벽한 타인> 이후 상황 코미디로써의 정체성을 여실히 드러내는 영화였다는 점에서 좀 더 점수를 줄 수도. 물론 그 상황 코미디라는 것을 <완벽한 타인>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