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로 찌르고 총으로 쏴죽이면 스트레스가 풀린다
By 내 블로그 | 2012년 9월 25일 |
게이머 인터뷰 했다거나 하면 꼭 등장하는 말인데,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1. 사행성 좋아하는 사람은 현질 게임이나 도박 게임을 찾습니다. 하지만 20년 전에 나온 FPS를 생각해 봅시다. 어마어마한 그래픽 기술 발달과 시스템의 복잡화에 비하면, 게임 내 폭력 묘사는 잔혹성을 캐치프라이즈로 내세운(성공한 경우는 극소수) 일부 게임을 제외하면 예나 지금이나 큰 변화가 없습니다. 사람 죽이는 것에 만족을 얻고 게임에 중독된다는 이야기는 그냥 시각적으로 보이는걸 아~~~무 고민없이 받아들이고 낸 결론일 뿐입니다. 물론 하는 입장에선 그냥 재밌는거에 이유를 대라니까 그냥 엉겁결에 나오는 것 같은데... 진짜 사람들이 칼로 찌르고 총으로 쏴죽이는 것만으로 중독이 될 정도로 수준이 낮다면 온라인 게임은 대단히 비효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