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노트20과 갤럭시Z 폴드2 발표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20년 8월 6일 |
사실 발표 전에 영혼까지 탈탈 털려서 스포일러에서 어긋나는 부분을 찾기 어렵군요. 뭐 근데 이렇게 된지도 꽤 되었으니 그러려니... 사전에 유출되지 않았던 좋은 소식이라면, 삼성이 갤럭시S10 시리즈부터 OS 판올림을 2회 -> 3회로 늘린다는 점입니다. 매우 잘하는 일이죠. 다만 이것이 플래그쉽에만 해당하는 것인지 아니면 보급기에도 해당하는 것인지는 불명. 갤럭시 노트20과 갤럭시 노트20 울트라가 발표되었습니다. 갤럭시S20과 마찬가지로 11이 아니라 년도에 맞춰서 20으로 바뀌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별로 마음에 드는 네이밍은 아닙니다. 10 다음에 20이라는 것부터가 좀... 5 다음에 7일 때도 이게 뭔가 싶었는데. 디자인적으론... 인덕션이 도입되면서 후면이
[관전평] 6월 19일 LG:삼성 - ‘구본혁 첫 안타가 결승 홈런’ LG 2연패 탈출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9년 6월 19일 |
LG가 2연패에서 벗어났습니다. 19일 대구 삼성전에서 구본혁의 데뷔 첫 안타가 역전 결승 홈런이 되면서 9-6으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윌슨 6이닝 4실점 7승 선발 윌슨은 6이닝 5피안타 1피홈런 3사사구 4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었습니다. 퀄리티 스타트에는 실패했지만 타선의 지원을 받아 7승을 달성했습니다. 2회말 윌슨은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선두 타자 러프의 좌전 안타에 이어 2개의 폭투로 1사 3루 위기가 되었습니다. 강민호 타석의 첫 번째 폭투는 포수 유강남이 가랑이 사이로 빠뜨린 블로킹 실수입니다. 하지만 이학주 타석의 두 번째 폭투는 유강남이 바깥쪽으로 앉은 가운데 윌슨의 투구가 몸쪽으로 향해 뒤로 빠져 윌슨의 잘못입니다. 경기 초반 윌슨의 제구는 썩 좋지 않아 유강남
[관전평] 5월 31일 LG:삼성 - ‘총체적 난국’ LG 4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5월 31일 |
![[관전평] 5월 31일 LG:삼성 - ‘총체적 난국’ LG 4연패](https://img.zoomtrend.com/2015/05/31/b0008277_556ad44860a67.jpg)
LG가 3연전 스윕 패와 4연패를 막지 못했습니다. 31일 잠실 삼성전에서 3:9로 완패했습니다. 투타와 수비는 물론 경기 매너까지 모든 면에서 총체적 난국이었습니다. 소사의 난조 에이스의 역할은 연승을 이어가고 연패를 끊는 일입니다. 하지만 선발 소사는 에이스다운 면모를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4이닝 5피안타 2볼넷 6실점(3자책)으로 무너져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야수진의 도움을 받지 못했지만 소사의 제구가 전반적으로 높았습니다. 2회초 1사 후 박석민에 볼넷을 내준 것이 선취점이자 결승점의 불씨가 되었습니다. 소사는 박석민과 승부하며 박근영 주심의 판정에 불만을 드러내더니 제구가 흔들렸습니다. 이어 이승엽을 상대로 우월 2루타를 얻어맞았습니다. 우익수 김용의의 타구 판단이 애당초 정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