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007 spectre(스포약간)
By 4월에 내리는 눈 | 2015년 11월 11일 |
한 며칠 바쁘고 몸 쑤시고 한 뒤로 -비맞으며 오네긴 이틀 연속 다닌 것이 원인이 아닌가 함... 대중교통을 이용하느라 매우 힘들었다... 다음날 출근할 운명인 자는 더 힘들었고(!) 아무튼 그렇게 우리 수진 언니(라고 두손을 모으고 허공을 보며 말했더니 친구가 매우 비웃음. 강수진씨가 네 언니냐?) 뵈러 눈보라도 뚫을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비바람 정도 못 이길까 아무튼- 고른 영화는 검은 사제들이 아니라 스펙터... 그외에 보고 싶거나 볼 거나 봤던 영화 등등등이 있지만 역시 007.... 더블오세븐..... 본드, 제임스 본드. 두 낫 스터, 셰이큰 그럼요, 마티니는 역시 젓지 말고 흔들어야죠 오프닝에서부터 본드 오빠는 옥상 건물들이 무슨 계단이라도 되는 것처럼 차분하게 밟고 뛰시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