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 엔드게임 - 한 시리즈의 종언
By 오늘 난 뭐했나...... | 2019년 4월 24일 |
이 영화가 드디어 개봉 일정을 잡았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안 궁금하면서도, 정말 관성이 아닌 재미있어서 보게 되는 시리즈라고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사실 아무래도 시리즈가 오래 되면 관성으로 보는 경향도 생기게 됩니다만, 놀랍게도 아직까지 마블 영화는 관성으로 본다는 말은 할 수 없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물론 이 영화 시리즈도 곧 그렇게 될 거라는 생각이 슬슬 들기는 하지만, 그건 일단 좀 지켜봐야겠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오늘은 약간 다른 이야기로 시작 하려고 합니다. 사실 이 영화의 리뷰를 준비 하면서 느낀 것인데, 정말 오랫동안 봐 왔다는 생각을 했던 것이죠. 이 영화가 드디어 그 긴 시절을 마무리 하는, 11년이나 된 시리즈의 최종장 이라는 점에서 미묘하게 다가왔던
하스스톤 : 워크래프트의 영웅들
By 작은학생 | 2013년 10월 15일 |
![하스스톤 : 워크래프트의 영웅들](https://img.zoomtrend.com/2013/10/15/e0116352_525bd337d283a.jpg)
일단 가볍다. 너무 과하다 싶을정도로 가벼운 TCG, 아니 CCG. 게임 자체의 느낌은 매더개 보다는 유희왕과 가까운 기분이겠는데, 가능한한 모든걸 다 쳐냈다. 방어 턴의 개념이 없으며 그나마 있다면 비밀카드 정도. 속전속결로 공격을 주고받다가 끝이 난다. 랜드를 세트하는것도 과감하게 빼버리고 그냥 매턴 마나풀이 증가하며, 최대 10까지 증가한다. 덱별 최대 카드 수도 30장이 고작이다. 그렇기에 한 카드는 여타 게임처럼 4장이 아닌 2장밖에 덱에 넣을수 없다. 카드 게임 초보가 느낄만한 '복잡함'은 가능한한 모두 내쳐버리고 캐주얼을 잡았다. 곳곳에서 '카드겜에 관심도 없었는데 재밌네요'하는 소리가 속출하고 있는듯. 그렇다고 해서 전략과 콤보까지 내치진 않았다. 와우의 기본 직업을 기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