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영화 <소원>을 보고

never let me go|2013년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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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영화 <소원>을 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영화 <소원>을 보고

never let me go|2013년 10월 21일

, 2013 / 감독_이준익 1.2주 전인가, 엄마가 영화를 보고싶다고 하셔서 함께 을 봤다. 보기 전에는 우려가 많았는데, 보고나니 막연한 희망을 품게 만드는 힘이 있는 영화였다. 개인적으로는 좋았다. 2.영화를 보기 전에 우려를 했던 까닭은, 영화의 주제가 '아동 성폭행'이라는 민감한 사안을 다루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조두순 사건'이라고 불리우는 정말 끔찍한 이야기와 오버랩 될 수 밖에 없는 주제가 걱정 됐다. 사실 성폭행 피해자들이 치료받고 있던 정신병원에서 봉사한 적이 있다. 아동심리학 시간에 심도있게 배운 적도 있다. 때문에 얼마나 슬프고 아픈 일인지, 잘 알아요 할 수는 없어도 느낀 적은 있다. 그랬기에 혹여나 영화화되어 그들에게 더 큰 아픔을 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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