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측죄인

덕후|2019년 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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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측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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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후|2019년 4월 11일

소설은 재밌었지만 영화는 그 재미를 살려주지 못했다. 일본 관객조차도 대사가 빠른 것은 둘째 치고, 제대로 알아듣기 힘들었다는 평이 많아서 대체 어느 정도길래 그러나 싶었는데 나는 원작을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대사만 들었을 때 부정확한 딕션에 솔직히 조금 난감하기도 했다. 게다가 원작을 읽지 않은 사람이 과연 스토리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을까, 원작이 심도 있게 전달하려 했던 그 '정의의 정의'를 알아챌 수 있을까 싶었다. 영화의 결말은 정말 한숨밖에 안 나온다. (왜? 왜? 왜?! 내가 엔딩 장면을 얼마나 기대하고 있었는데... 망할...) 기무라 타쿠야와 니노미야 카즈나리의 팬이라면 두 쟈니스 선후배가, 영화에서 대치하며 한 장면에 나오는 것만으로도 보는 의의를 둘 수 있겠지만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