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가 챔스리그 우승해야 하는 이유
By 나니아빠님의 이글루 | 2012년 5월 15일 |
잘 알려졌다시피 첼시의 유니폼 후원사는 삼성전자다. 그런데 삼성이 지금 딴생각을 먹고 있는 듯 하다. 첼시가 이번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승리하지 못할 경우 첼시 유니폼에서 삼성이라는 글자를 뺄 수도 있다는 예상이다. 첼시가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지 못하면 내년 챔스리그에 참여 못한다. 삼성은 이경우 추가적인 후원 계약 연장을 안할 수 있다. 그 대안은 월드컵 후원이다. 삼성의 최종 목표는 첼시가 아닌 월드컵이다. 이미 2005년 소니에게 월드컵 후원을 물먹으며 대안으로 첼시를 택한 것은 잘 알려진 일이다. 마침 월드컵 후원사 소니가 적자의 늪에서 허덕이고 있고 후원 계약 기간이 2014년 브라질 월드컵으로 끝나는 상황인 만큼 상황은 절묘히 맞아 떨어지고 있다. 첼시가 우승을
챔스에서 가장 많이 뛰는 클럽은? (이탈리아, 포르투갈)
By 배정훈의 축구다방Z | 2012년 11월 7일 |
[이탈리아] 1위 유벤투스 (경기당 평균 119.88km, 3무) 챔스 32강에 이탈리아 클럽이 유벤투스와 밀란만 있는 눈물나는 상황이지만, 어쨌든 1위는 유벤투스입니다. 3경기에서 경기당 평균 119.88km를 뛰었고, 가장 많이 뛴 경기는 노르셸란전으로 무려 124km를 뛰었습니다. 그러나 확실한 존재감을 지닌 공격수가 없는 탓에 많이 뛰나 실속은 없는 경기의 연속입니다. 특히 노르셸란전 무승부가 이후 일정에서도 발목을 잡을 공산이 커 보이는군요. 가장 많이 뛴 선수는 미드필더인 마르키시오로 경기당 평균 12.33km를 뛰었습니다. 이는 3-5-2 시스템에서 중앙 미드필더의 역할을 압축해서 나타내는 기록이라 할 수 있겠네요. 유로 결승에서 퍼진 이유 2위 밀란 (경기당 평균 110.39km, 1
애국가 4절까지 틀게 만든 윤성빈의 힘
By Incarnation | 2018년 2월 15일 |
대기실 눈칫밥 먹던 윤성빈… 이젠 세계가 그의 눈치본다 조선일보, 2018.01.15 ▲ 윤성빈과 두쿠르스/조선일보 ...(전략)...2016년 2월 윤성빈이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월드컵 금메달을 땄을 때 시상식이 30분가량 지연됐다. 한국 선수의 우승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주최 측이 애국가를 준비하지 않은 탓이었다. 부랴부랴 인터넷에서 내려받아 음악을 틀었지만 어느 부분에서 끊어야 할지 몰라 애국가는 4절까지 울려 퍼졌고, 선수와 관중은 꼼짝없이 계속 일어서서 태극기를 바라봤다. 그동안 스켈레톤은 철저하게 북미·유럽만의 리그였다. 백인 선수끼리 메달을 나눠 갖던 종목에 나타난 동양인 경쟁자는
삼성 QLED 전략을 폐기하고 마이크로 LED로 옮겨타나?
By 로리!군의 잡다한 이야기 | 2017년 10월 11일 |
[단독] 고가 TV서 밀린 삼성, 대만 업체 사들여 돌파구 모색 (중앙일보) 삼성 입장에서는 인정하기 어렵겠지만, 현재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삼성의 기세가 밀리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LG디스플레이의 OLED 가 확실히 프리미엄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그에 비해서 삼성의 QLED TV 마켓팅은 이번에 그리 효과적이지 않았습니다. 결국 QLED TV = LCD 라는 인식이 넘어서지 못했고 말이죠. 특히 2500달러 이상의 초고가 프리미엄 라인에서 삼성의 점유율이 다이나믹하게 떨어지는 모양을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OLED 라인을 판매하는 업체들이 다 올랐다는 것을 알 수 있고 말이죠. 자발광식 QLED 소자는 커녕 현재의 QDEF보다 진보한 QDCF도 현실화가 어려운 상황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