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 리뷰
By 이선생의 신화도서관 | 2015년 3월 19일 |
![신데렐라 리뷰](https://img.zoomtrend.com/2015/03/19/e0006574_550a9819b3e4d.jpg)
신데렐라는 겨울왕국의 후광으로 흥하게 될 영화다, 겨울왕국을 보았더니 2시간짜리 쿠키영상이 나왔다 등등 개봉하기도 전에 상당히 저평가 되었습니다. 뭐 정확히는 신데렐라가 저평가 된 것이 아니라 겨울왕국이 굉장히 인기가 있었기 때문에 그런 반응이 나온 거겠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신데렐라가 저평가 되는 것처럼 들리더군요. 물론 저도 겨울왕국이 기대되긴 했지만 <말레피센트>를 워낙 재미있게 봐서 디즈니 실사시리즈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신데렐라가 원전서사를 굉장히 잘 살렸다는 것에 큰 기대를 가지고 가서 봤습니다. 그리고 감상은 ‘정말로 원전서사를 훌륭하게 잘 살렸다!’였습니다. 스포일러가 포함되지만 워낙 정직한 스트레이트라 '다스베이터가 루크 아버지다!' 정도로 다 아는 내용이라 스포일러라고 할 것도
윌러비 가족
By DID U MISS ME ? | 2020년 4월 27일 |
![윌러비 가족](https://img.zoomtrend.com/2020/04/27/c0225259_5ea69f9d79706.jpg)
넷플릭스 오리지널로 공개된 애니메이션. 컴퓨터 그래픽으로 만든 3D 애니메이션이지만 전통적인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의 기조를 가져온 모양새다. 털실, 솜 등의 질감을 갖고 있는 캐릭터들과 프로덕션 디자인부터가 특히 그렇고 연속되는 프레임들 중 한 두 개를 뺀듯한 느낌으로 묘하게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룩을 이어갔다는 점이 포인트. 이야기가 뻔한 듯하면서도 과감해 재미를 준다. 부모로부터 거의 방치되어 있는 네 남매가 주인공인 것은 다소 뻔하지만, 이들 스스로가 '이렇게 살 바엔 고아가 되는 것이 낫겠어!'라는 뜻을 천명하며 친부모를 골로 보내려한다는 전개가 존나 이상하고 재미있음. 자식 버리는 부모 이야기가 아니라 부모 버리려는 자식들 이야기인 셈인데, 애니메이션이다보니 그 전개가 좀 후루룩 진행되는 단점이
"Wolf" 라는 영화의 스틸컷과 예고편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22년 1월 2일 |
오늘은 좀 실험적인 영화 이야기 입니다. 조지 맥케이가 나온다고 하는데, 누군가 했더니 1917에 나왔던 양반이더군요. 본인이 늑대라고 믿는 한 청년에 대한 이야기라고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 이미지는 묘하게 괜찮아 뵈네요.
[리뷰 - 016] 도쿄 구울
By 루이코의 Re: | 2015년 1월 28일 |
![[리뷰 - 016] 도쿄 구울](https://img.zoomtrend.com/2015/01/28/a0077353_54c8f1ff3f988.jpg)
도쿄 구울 トーキョーグール 도쿄 구울 원작 : 이시다 스이 제작사 : 스튜디오 삐에로 감독 : 모리타 슈헤이 시리즈 구성 : 미카사노 츄지, 타나카 히토시 각본 : 미카사노 츄지 캐릭터 디자인 : 미와 카즈히로 음악 : 야마다 유타카 평가 : ★★★★☆ (4.7/5) 1. 스토리 카네키를 통해 선이던 악이던 지키고 싶은 것은 있다. 라는 것을 말하고 있는듯 하다. 작품의 기본 스토리는 사고에 휘말려 수술을 받게 되는데 구울의 장기를 이식 받아 인간도 아닌 구울도 아닌 중간적인 존재?가 되어버린 주인공 카네키 켄을 중심으로 전개 됩니다. 카네키의 심리 상태에 대한 묘사가 좀 부족한 느낌이 듭니다 스토리가 진행 됨에 따라 자기의 현재 상황을 어느정도 받아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