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둑들
By Yevvon | 2012년 8월 10일 |
![도둑들](https://img.zoomtrend.com/2012/08/10/e0116261_5023e57c774cd.jpg)
치과가서 검사받는데 삼십초도 안걸림.. 시간은 많이 남았고 혼자 뭘할까 하다가 영화를 보러감. 나는 영화도 좋지만 그냥 영화관이 좋다.(영화관만의 분위기?가 좋음..) 시간이 좀 남았길래 던킨 ㄱㄱ 사실 시네마 나초를 먹고싶었지만 바로전에 더블치즈타워버거를 먹었기때문에 너무 돼지될까봐ㅜ.ㅜ 던카치노는 프락치노랑 비슷한데 그린티는 맛이 더 진함! 맛잇당 앞으로 애용할듯ㅎㅎ 도둑들 본 내 주위사람들은 영화재밋어? 하면 그냥 전지현 이뻐^^하던데 나도 그냥 전지현 이뻐^^ 구냥 이쁘니깐^^ 다욧을 부르는 전지현. 나는 전지현 출연하는 영화는 엽기적인 그녀밖에 기억이 안나는데..전지현 연기가 잘 생각이 안났었다. 근데 이영화에서 예니콜 역할 완전 잘소화하고 전지현인지 예니콜인지 구분이 안갔다.. 김혜수도
국내 박스오피스 '이웃사람' 도둑들 천하를 끝내다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2년 8월 30일 |
![국내 박스오피스 '이웃사람' 도둑들 천하를 끝내다](https://img.zoomtrend.com/2012/08/30/a0015808_503f171555d3d.jpg)
여행 다녀온 관계로 평소보다 이틀 늦게 전해드리는 국내 박스오피스 포스팅. 이번주 1위는 지난주까지 천만돌파의 위업을 달성한 '도둑들'의 천하를 끝내고 강풀 웹툰 원작의 '이웃사람'이 차지했습니다. 600개관에서 개봉한 이 영화는 첫주말 78만 2천명이 들었고 첫주 109만 6천명, 흥행수익은 81억 8천만원에 달합니다. 손익분기점이 140만명으로 알려져 있는데 별 문제없이 넘을 것 같군요. 강풀 웹툰 원작 영화의 징크스도 슬슬 끝나가는가... 김윤진, 마동석, 김새론, 김성균, 임하룡, 도지한, 장영남, 천호진 주연. 202호 소녀의 죽음, 그리고 열흘 간격으로 발생하는 연쇄살인사건 범인의 실마리는 잡히지 않고, 강산맨션의 이웃사람들은 공포에 떤다. 그러던 중 이웃사
국내 박스오피스 '도둑들' 920만 돌파!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2년 8월 14일 |
![국내 박스오피스 '도둑들' 920만 돌파!](https://img.zoomtrend.com/2012/08/14/a0015808_5029a8ea18c68.jpg)
'도둑들'의 역대 최고 속도의 흥행이 멈추질 않는군요. 3주 연속 1위를 차지, 3주차 주말에도 113만 9천명을 동원하면서 누적 관객수가 923만 7천명에 이르렀습니다. 누적 흥행수익은 667억 8천만원. 2주차까지 688만을 넘기면서 '천만 돌파가 정말 현실적으로 보이는' 수준의 흥행이 뭔지 보여줬는데 이젠 뭐, 천만 돌파는 기정사실이고 어디까지 갈지가 궁금할 따름입니다. 월요일에도 24만명을 추가해서 누적 947만 9천명을 기록했기 때문에 주중에 천만 돌파할 것 같네요. 우리나라에서 총제작비 140억 들여서 그게 별거 아닌 것처럼 보이는 영화가 나올 줄이야-_-; 최동훈 감독은 우리나라 최강의 흥행 마술사로 등극하는군요. 2위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입니다. 차태현, 오지호,
국내 박스오피스 '광해, 왕이 된 남자' 왕좌에 오르다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2년 9월 18일 |
![국내 박스오피스 '광해, 왕이 된 남자' 왕좌에 오르다](https://img.zoomtrend.com/2012/09/18/a0015808_5058011de01dd.jpg)
이병헌 주연의 '광해, 왕이 된 남자'가 왕좌에 올랐습니다. 광해군이 사실은 두명이었다! 는 발상으로 만들어진 사극으로, 이병헌이 1인 2역을 합니다. '그대를 사랑합니다'와 '마파도'의 추창민 감독이 연출했고 류승룡, 한효주가 출연한 이 영화는 810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09만 9천명, 첫주 127만 9천명이 들었고 흥행수익은 95억원입니다. 순제작비만 65억, 총제작비가 거의 100억에 달하는 영화이기 때문에 손익분기점이 300만으로 높은 편인데 시작과 평을 보면 걱정은 안되는 수준이군요. 왕위를 둘러싼 권력 다툼과 당쟁으로 혼란이 극에 달한 광해군 8년.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에 대한 분노와 두려움으로 점점 난폭해져 가던 왕 ‘광해’는 도승지 ‘허균’에게 자신을 대신하여 위협에 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