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역덕 여행 (完) - 주상절리 파도소리길.
By Romancer's place 설원의 별장 | 2014년 4월 7일 |
역사랑 진짜 상관없는 이야기지만 어차피 다녀온 거니까 그냥 씁니다(....) 굳이 갖다붙이자면 지질사적 의미인가?! 마지막 코스는 경주 양남 주상절리. 주상절리라 함은 마그마가 차가운 바닷물에 닿아서 기둥 모양으로 식은 지형을 이른다고 합니다. 제주 주상절리가 가장 유명하지만 이 근방 주상절리도 인지도를 쌓아가는 중인듯. 특히 이 지역에서는 파도소리길이라는 이름의 둘레길을 조성하고, 양남 읍천면도 벽화마을로 모습을 바꾸어 적극적으로 방문객을 유치하고 있습니다. 뭐, 백문이 불여일견! 한 번 보시죠. 그러니까, 이런 느낌입니다. 제주 주상절리에 비해 규모는 크지 않지만 장작을 쌓아놓은 듯한 모습의 자연석이 신기할 따름이군요. 더욱 감탄스러웠던 것은 바위에 뿌리를 뻗은 해송. 단단한 바위도 짜디짠 바닷바
경주 갈만한곳 보문관광단지 경주로ON 국내여름휴가지 추천 경주여행
By 진도르프 프리즘 | 2024년 5월 20일 |
경주 가볼만한곳 황리단길 여행코스 볼거리 카페 정리
By Travel portfolio | 2021년 1월 6일 |
[경주] 몽환적인 핑크뮬리 들판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7년 10월 25일 |
첨성대 옆에 핑크뮬리라는 억새류가 심어져있다는 말을 들었을 때는 특이한 식물이네~ 했었는데 직접 가보니 정말 몽환적이라 멋지더군요. 이번이 1회로 심었다는데 꽃이 아니라 9~11월까지 유지된다니 정말 ㅜㅜ)b 인기가 좋다보니 급속도로 전국에 퍼졌던데 유행속도도 정말ㅋㅋㅋ 일몰과 함께 하다보니 더욱더~ 마치 솜사탕같아 특이하네요. 왕릉과 큰 소나무도 배경이라 멋진~ 순광도 보라색으로 색이 참 좋은~ 큰 나무 쉼터도 있고~ 이제 해가 슬슬 넘어가며 색이 변하는~ 정말 인상적인 억새였네요. 전경 파노라마 한 컷으로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