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IMAX – 전작 장단점 고스란히 계승해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22년 2월 5일 |
※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베놈 vs 카니지 앤디 서키스 감독의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원제 Venom Let There Be Carnage)’는 제목에 드러나듯 전편 ‘베놈’의 엔딩 크레딧 후 추가 장면에 등장했던 클리터스/카니지(우디 해럴슨 분)가 주인공 에디/베놈(톰 하디 분)과 대립하는 줄거리입니다. 연쇄 살인범 클리터스에게는 어린 시절부터 사랑했던 돌연변이 프랜시스(나오미 해리스 분)가 있으나 두 사람은 개별 수감된 상태입니다. 클리터스는 에디의 손을 물어 심비오트에 감염된 뒤 카니지가 되어 프랜시스를 찾아 나섭니다. 주인공과 유사한 능력을 보유한 채 맞서는 안티 히어로를 묘사하지만 베놈이나 카니지 모두 대량학살하거나 대량 살상 무기를 만들어내는 능력은 없습니다. 완
덩케르크 - 전쟁이 거두는 인간성과 발현하는 인간성 사이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7월 22일 |
![덩케르크 - 전쟁이 거두는 인간성과 발현하는 인간성 사이](https://img.zoomtrend.com/2017/07/22/d0014374_5953b36a06670.jpg)
어찌 보면 이 영화가 개봉하는 주간은 이 영화 와에는 다른 영화가 눈에 들어올 수 없는 상황이기는 합니다. 다른 영화들도 나름대로 방향성이 있다는 생각이 들기는 합니다만, 이 영화는 워낙에 빅타이틀이라 말이죠. 덕분에 이 영화와 같이 엔트리에 걸릴만한 다른 영화들이 모두 제외된 상황이 되었습니다. 물론 이 글을 쓰는 현재 아직까지는 개봉이 한참 남은 타이밍이다 보니 적당한 작품이 걸리면 또 상황이 달라질 수도 있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은 바로 크리스토퍼 놀란입니다. 길게 설명할 필요가 거의 없는 감독이죠. 개인적으로 메멘토는 그렇게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 다크나이트 3부작은 대단히 멋진 작품이었고, 그 사이에 나온 인셉션의 경우에는 정말 괜찮은 두뇌에서 나온 작품
인터스텔라 - 광활한 우주 속에 먼지보다도 작은 인간의 위대한 도전
By 블루링의 아름다운 신세계! | 2016년 4월 4일 |
![인터스텔라 - 광활한 우주 속에 먼지보다도 작은 인간의 위대한 도전](https://img.zoomtrend.com/2016/04/04/c0211052_5701e11f33429.jpg)
인터스텔라 - 광활한 우주 속에 먼지보다도 작은 인간의 위대한 도전 인터스텔라는 우주 대서사시라고 할만한 영화이다. 스토리측면에서도 과학적 이론을 바탕으로 치밀하게 계산된 내용을 전개하면서 극영화의 특징인 허구를 절묘하게 결합했으며 아름답고 광대한 화면을 더했다. 인터스텔라가 다른 SF영화와 차별화해서 관객에게 큰 호흥을 얻을 수 있었던 이유는 과학적 이론을 절묘하게 섞었고 우주 여행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자극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물리학자인 킵손이 이 영화의 각본에 참여했다. 지구는 날로 황폐화 되고 인간이 살 수 없는 환경으로 바뀌고 인간은 지구를 대체할 행성을 찾아야 하는 상황이 된다. 쿠퍼(매튜 맥커너히)는 가족을 뒤고 하고 인류를 구하기 위해 지구를 대체할 행성을 찾아 우주 여행을 떠난다.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