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주석의 딜레마.
By 곰돌씨의 움막 | 2018년 5월 28일 |
요즘 아마 이글스 갤러리에서 가장 많이 욕을 먹는 선수중에 하나가 하주석 선수가아닐까 싶은데요. 수비면에선 나무랄대 없지만, 문제는 타격입니다. 선구안이 나쁜 정도가 아니라 최근들어선 뭔가 근본적인 문제가 있는게 아닐정도로 개선이 안되는 모습인데, 사실 하주석의 볼삼비가 나쁜건 어제 오늘일이 아닙니다. 타격에서 나름대로 개화 한게 아니냐는 평가를 들었던 2016년과 2017년에도 각각 18볼넷 115삼진, 23볼넷 83삼진이라는 끔찍한 숫자를 기록하면서풍기질이란 무엇인가.. 라는 명제에 질문을 던져왔습니다. 100안타 이상을 치면서도 안타 갯수와 삼진 갯수가 경쟁을 하는 지경이니지난 2년간 칭찬해줬던 팬들도 슬슬 인내심이 바닥나 가는 현실이고,그나마 올해는 안타 조차 못치고 있으니 이미 인심이 흉흉
그냥 이렇게만 말하자.
By 곰돌씨의 움막 | 2012년 10월 9일 |
김응용 감독에 이종범 코치까지 원년 팬들은 어떻게 생각하나 라는 말이 나온김에, 간단하게만 적자. 한대화 감독이 왔을때도 그랬지만. 검빨만큼 독수리에게 거대한 상처를 준 인간들은 없다. 그것도 이젠 근20여년전 일이다. 좋으냐 싫으냐 한다면, 당연히 싫다. 아니 좋아 할래야 할 수가 없는거지. 그럼 코감독 싫으니 팀 망해서 같이 손잡고 욕좀 보라고 할꺼냐면.. 미쳣나? 코감독이건 누구건 팀이 잘되는게 최우선이다. 팀만 잘 된다면 그보다 더한 것인들 못참으랴.
오늘 야구 - 주인공 얼굴.
By 곰돌씨의 움막 | 2015년 5월 13일 |
삼성의 구자욱 선수 볼때마다 드는 감상임다. 쳇... 역시 주인공 얼굴인 것인가... 김태균 없이 근근이 버텨오던 타선이긴 한데 역시 무리가 있군요. 그나저나 어제는 악착같이 쥐어 짜시더니 오늘은 또 그냥 스루..덕분에 무난하게 져버렸..(..) 유먼은 위기 상황에서 잘 버텨 주긴 했습니다만,영 제구가 불안했던 것과 연타를 맞은게 좀 뼈아프긴 하군요. 그래도 지금 저놈이 그나마 사람 구실하는 선발이란게-_-; 그나저나 내일 선발이 왜 안영명인지.. 허리 통증은둘째로 쳐도 화요일날 어쨋든 2이닝 이상 던진 애를 목요일 선발로 올리다니.. 배영수는 무슨탈이라도 생긴 걸까요? 이해하기가 좀 힘듭니다. 당장 탈보트도 빠져 나간 터라 주말 선발도 이미빵꾸 상황인데... 이것 참 어쩌려는 건지 원.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