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에 대한 불편한 평.

|2014년 7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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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에 대한 불편한 평.

|2014년 7월 31일

이게 명량에 대한 올바른 답이 될지 모르겠지만 이런 류 대규모 중세 전쟁물에게서 흔히 볼 수 있는 지략과 전략 싸움이 사실상 "없다"는 것이 꽤 아쉽다. 개인적으로 삼국전투기를 좋아하는데 그 중 최훈씨가 주인공격으로 치켜서워주는(..........) 조조진영을 꽤 좋아한다. 여기서 묘사되는 조조와 그의 수하 장수들은 냉정하고 지략을 중시하면서도 상정한 상황 밖의 일이 일어나도 임기응변으로 이에 맞서고 양적,질적으로 압도당해도 끈질기게 버티며 기어이 활로를 찾아내어 상황을 타개하는 끈기와 의지 또한 가지고 있다. 특히 관도대전을 읽어보면 조조진영을 능가하는 전력과 인재풀을 가진 원소측과 어떻게 맞서고 버티고 끝내 이겨냈는지 박진감 넘치게 그려지고 있다. (사실 관도대전은 어지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