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S] 리턴 오브 더 팬텀 (Return of the Phantom.1993)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9년 8월 11일 |
* 리턴 오브 더 팬텀 (Return of the Phantom.1993) * 1993년에 ‘MPS Labs’에서 개발, ‘MicroProse Software’에서 MS-DOS용으로 발매한 어드벤처 게임. (MPS는 마이크로프로즈의 게임 개발 연구팀이다) 내용은 1993년에 프랑스 파리에서 ‘돈 후안 트라이엄펀트’ 프로덕션이 오페라 하우스 ‘팔레 가르니에’에서 여배우 ‘크리스틴 플로랑’ 주연의 ‘오페라의 악령’ 공연을 개최했는데 공연 도중 샹들리에가 떨어져 여러 청중이 사망하는 대형 사건이 터지고, 오페라 관리자인 ‘무슈 브리’가 자신의 오랜 친구인 탐정 ‘라울 몽탕’에게 사건 조사를 부탁했는데, 라울이 홀로 조사에 나선 이후 크리스틴 플로랑이 누군가에게 협박당한 끝에 살해당하고. 사건
오페라의 유령(The Phantom Of The Opera, 2004)_오히려 질리지 않는 배우들의 음색, 훨씬 '케미' 돋는 캐스팅. 크리스틴의 진정한 사랑은 누구의 차지였을까
By 혼자만 아는 얼음집 | 2013년 8월 5일 |
2004/12/17/CGV상암 난 아직 '오페라의 유령' 뮤지컬을 보지 못했다. 당연히 원작 소설도 읽지 못했고. 그런데 영화로 먼저 본 것을 후회하지도 않는다. 오히려 뮤지컬에서 표현하기엔 한계가 있는 시공간의 이동은 영화로 만들어졌기에 더욱 실감나지 않았나 싶다. 크리스틴이 무대 위에서 노래를 부르는 순간 카메라의 뷰는 오페라 하우스 지하 세계에서 그녀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팬텀에게로 빨려들어간다. 영상물이 아니라면 실감나게 표현하기 힘든 장면일 것이다. 만약에 작곡가인 앤드류 로이드 웨버가 영화 감독의 능력이 있었다면 분명 영화화의 욕심이 있었을 것 같다. 아무리 스케일이 크고 특수효과 화려한 뮤지컬이라도 영화의 그것보다는 덜할테니 말이다. 오히려 질리지 않는 배우들의 음색 제라드버틀러를
오페라의 괴인 2
By 신생 스위트워터 : 黄天の門、禍刻、虚、大償、挟間、破戒、零域、無苦ノ日 | 2012년 9월 9일 |
![오페라의 괴인 2](https://img.zoomtrend.com/2012/09/09/b0014252_504ba53131c2f.jpg)
몰랐는데 국내에선 제목도 '러브 네버 다이즈'가 아니라 '러브 네버 다이'네 -_- 전작의 스토리 및 인물에 대해서도 불만이 꽤 있었지만 그래도 깔끔한 엔딩으로 웬만큼 커버가 되어서, 인상적인 노래들과 연출들을 기억에 남기며 그럭저럭 괜찮은 점수를 줄 수 있었지만, 이번에 극장에서 보고 온 후속작 -_- (웨버는 처음엔 이건 뒷이야기가 아니라 다른 팬텀과 크리스틴의 이야기라고 주장했다고 하지만... 내 생각엔 그건 자기 스스로도 뭔가 많이 민망하고 부끄러워서 그랬던 게 아닌가 싶다 -_- 리부트도 아니고 원... 암튼 프로메테우스가 에일리언 시리즈랑 상관 없다고 주장한 제작진만큼이나 관객 입장에선설득력 없는 이야기) 러브 네버 다이에 대한 감상은.., 한 줄로 요약하자면 존재 자체가 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