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말모이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8년 12월 19일 |
어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말모이의 시사회가 있었다. 영화 상영에 앞서서 감독과 배우가 참석한 무대인사가 진행되었다. 무대인사 영상은 포스트 하단에 첨부하겠다. 영화 속 대사에도 말모이인지 소모이인지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제목 말모이는 말의 먹이라는 뜻으로 오인될 수도 있을 법하지만 말모이는 말을 모은 것이라는 의미이고 주시경(1876-1914) 선생이 사전을 대용할 우리말로서 생각해낸 것이라고 한다. 영화 말모이는 최초의 우리말사전을 편찬하고자 하였으나 그 뜻을 이루지 못하고 숨을 거둔 주시경 선생의 유지를 이어받아 전국의 사투리까지도 포함하는 우리말사전을 편찬하고자 일제강점기 시대에 사력을 다해서 우리말을 지켜낸 선조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었다. 유해진 배우가 연기하는
톰 크루즈 曰, "미션 임파서블 6 촬영은 내년 여름 시작한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8월 27일 |
현재 미션 임파서블 5의 흥행세는 그렇게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물론 국내 이야기 입니다. 쓰는 시기가 시기인지라 아무래도 북미 상황에 관해서는 확실히 답을 하기가 좀 곤란해서 말입니다.) 6편에 관해서는 일단 불안이 그럭저럭 종식 되고 있는 가운데, 그 다음편이 나올 거라고 이미 공언된 바 있습니다. 4편부터 이어지는 내용의 일종의 3부작이 될 거라는 이야기가 있었던 상황이라 일단 분위기를 이어 가리라고 이야기가 되고 있던 상황이죠. 좀 재미있는게, 벌썻 속편 촬영일이 나온 상황입니다. 톰 크루즈가 내년 여름쯤에 촬영을 시작 할 거라고 했더군요. 일단 저는 기대 됩니다. 5편이 시리즈로서는 좀 아쉬웠지만, 상당히 재미있게 봤던 작품이라서 말이죠.
데이브 바티스타 曰, "드렉스 솔로 영화가 나오면 좋겠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10월 18일 |
요즘 데이브 바티스타는 정말 논란의 한가운데에 선 상황입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과거 감독이었던 제임스 건 감독이 트위터에서 한 이야기들로 인해 하차 하는 바람에 정말 별 이야기가 다 튀어나왔고, 그 핵심에 서는 데에 주저함이 없는(?) 무지막지함을 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용서에 관한 문제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그래도 식겁하게 만드는 발언이라는 생각이 들긴 해서 말이죠. 아무튼간에, 그 덕분에 본인도 드렉스 역할에서 하차 하겠다는 이야기를 한 바 있기도 합니다. 아무튼간에, '드랙스에 대한 솔로 영화가 나오면 좋겠다"며, "드랙스의 가족에 대한 사랑과 상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면 좋겠다"고 했다더군요. 본인이 드랙스로 출연 하지 않아도 그 소롤 영화가 나오면 좋겠다는 이야기도
<명량> - 안 보면 호로자슥들이제! (웃음)
By JHALOFFS WAKE | 2014년 8월 10일 |
(스포가 있을지도?) 뜬금없는 암살시도 및 불타는 거북선되도 않는 백병전의 연속갑자기 왠 저격수들(?!!)의 저격게임폼 잡다가 홀로 빡쳐서 돌격하다 고슴도치되는 류승룡 내가 고증에 집착하는 인간도 아니고 애초에 고증도 잘 모르지만 왜 그 시대에 저격수들(?)의 저격전이 나오고 있지도 않은 백병전을 왜 계속하는가. 한번이면 영화적 과장이라고 이해라도 할텐데 판옥선에선 군사들이 리젠이라도 되냐 아 물론 이것들을 영화적 과장으로 봐야겠지만, 특히 백병전이 계속 나오는건 좀 (웃음) 이순신 영화니까 이순신이 가장 비중이 큰 것은 당연하겠지만, 이순신에게 분량이 잡아먹혀서 제대로 조형되지도 않은 쓸모없는 인물들도 너무 많고 그렇다고 '이순신'을 잘 보였는가에 대해선 좀 회의적이다.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