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LG트윈스 잡답 [1]
By 여러분 모두 아로하예요♡ | 2013년 3월 13일 |
#.개막을 앞두고 각팀의 전력전검을 위한 시범경기가 시작.주말 대구에서 두경기에서는 화제는 역시 강승호. 배트질이 아주 야무진게 마음에 든다.아주 벌써부터 오지환을 밀어낸다고 엘레발하는 사람이 벌써부터 등장.양영동도 우리팀와서 시범경기때 날라다녔던거 같은데 이대형따위는 안녕이라고 정규시즌오니까 그냥 백업. 강승호도 아마 유격수백업이긴한데 시범경기동안 꾸준하면 개막전 엔트리에는 포함되지않을까 싶다.그래도 배트질 하나는 진짜 찰지더라. 그냥 이번시즌 끝나고 군대나 보내고 얘 오면 오지배 군대나 보내자. #.오늘 선발로 나온 임찬규는 오늘 경기만 보자면 일단 실망.구위가 지난 시즌보다 괜찮은거 같은데 데뷔시즌같은 그런 모습이 안 보인다.한두경기 더 봐야지 알겠다만 계속 오늘같다면 작년 시즌 수준정도인데다
LG 작은 이병규, 소리없이 강하다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4월 20일 |
LG의 시즌 초반 상승세의 주역은 단연 정성훈입니다. 좌타자 위주의 LG 타선에서 균형을 맞추기 위해 4번 타자로 낙점된 정성훈은 4경기 연속 홈런이 말해주듯 기대 이상의 대활약으로 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정성훈처럼 압도적인 것은 아니지만 작은 이병규의 활약도 인상적입니다. 삼성과의 페넌트 레이스 개막 2연전에 모두 좌완 선발 투수가 등판해 출전하지 못했고 이후 4월 11일 잠실 롯데전부터 3경기 동안은 8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부진했습니다. 볼넷 하나 얻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4월 14일 잠실 KIA전에 5타수 2안타를 기록한 이래 4월 18일 청주 한화전까지 4경기 연속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완전히 되찾았습니다. 어제까지 작은 이병규가 5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주장 이병규의 공백을 훌륭
LG 오지환, 첫 홈런 독이 됐나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2년 4월 21일 |
개막을 앞두고 최하위로 점쳐진 LG가 예상을 뒤엎고 7승 4패로 공동 2위를 달리는 요인으로 여러 가지를 꼽을 수 있지만 오지환의 안정된 수비도 그 중 하나입니다. 실질적인 1군 무대 첫해였던 2010년에는 125경기에 출장해 무려 27개의 실책을 범했으며 작년에는 부상과 플래툰 기용으로 인해 63경기로 출장 경기 수가 절반으로 감소했지만 10개의 실책을 범했습니다. 수치상으로 드러나는 실책 이외에도 오지환의 수비는 항상 위태로웠습니다. 하지만 11경기를 치른 올 시즌 오지환은 단 1개의 실책만을 범해 센터 라인의 일원이자 내야 수비의 핵인 유격수로서 제몫을 해내고 있습니다. 어제 잠실 SK전 7회초 선두 타자 조인성의 좌전 안타성 타구를 다이빙 캐치한 뒤 1루에 송구해 아웃시킨 장면은 그야말로 압권
[관전평] 5월 31일 LG:삼성 - ‘총체적 난국’ LG 4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5월 31일 |
LG가 3연전 스윕 패와 4연패를 막지 못했습니다. 31일 잠실 삼성전에서 3:9로 완패했습니다. 투타와 수비는 물론 경기 매너까지 모든 면에서 총체적 난국이었습니다. 소사의 난조 에이스의 역할은 연승을 이어가고 연패를 끊는 일입니다. 하지만 선발 소사는 에이스다운 면모를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4이닝 5피안타 2볼넷 6실점(3자책)으로 무너져 패전 투수가 되었습니다. 야수진의 도움을 받지 못했지만 소사의 제구가 전반적으로 높았습니다. 2회초 1사 후 박석민에 볼넷을 내준 것이 선취점이자 결승점의 불씨가 되었습니다. 소사는 박석민과 승부하며 박근영 주심의 판정에 불만을 드러내더니 제구가 흔들렸습니다. 이어 이승엽을 상대로 우월 2루타를 얻어맞았습니다. 우익수 김용의의 타구 판단이 애당초 정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