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가요제] 박진영 "뭐가 소화제야, 말이 돼?"
By 곤뇽스런 일상 2015 | 2015년 8월 9일 |
'무한도전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유재석과 한 팀으로 활약할 가수 박진영이 리얼 앙탈로 웃음을 선사했다. 무대 특수효과를 건 퀴즈에서 박진영은 남성 듀오 5팀을 5초 안에 말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발음에 제동을 건 다른 멤버들의 저지에 문제가 무산되자 흥분을 감추지 못한 것. 박진영은 "이분 훌륭한 분이라고 들었는데"라며 김태호 PD에게 섭섭함을 드러냈고, 결국 폭죽을 주고 다시 폭죽을 걸고 게임을 진행하는 절충안으로 다시 웃음을 되찾았다.
무모한도전 E01 050423 황소 vs 인간 줄다리기
By 김문도의 무한도전 리뷰 | 2013년 2월 5일 |
날짜 2005년 4월 23일부제 황소와 인간 줄다리기멤버 유재석, 정형돈, 노홍철, 표영호, 이정 프로그램 구성 오프닝천하장사 소개타이어 끌기실전훈련 첫번째 전략 시뮬레이션실전훈련 두번째 개인 줄다리기실전훈련 세번째 단체 줄다리기도전 황소와 줄다리기 리뷰 무한도전 첫번째 회이다. 현재 무한도전의 공식적인 에피소드 카운트에 포함되지 않지만 무한도전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무모한 도전"의 첫회이며 무한도전 원년멤버인 유재석, 노홍철, 정형돈이 출현하며 고정멤버로 출발한 표영호와 1회성 게스트로 이정이 함께 출연했다. 오프닝 부터 유재석이 끊임없이 언급하지만 저예산과 최하위 아무것도 없는 밑바닥에서 대체 왜 해야 하는지 의미도 모를 기상천외한 도전을 하는 컨셉으로 시작하였다. 아무래도 첫회인
2013 가을 TV 잡담
By 나 혼자서 수다 떨기 | 2013년 11월 10일 |
1. TV 잡담이라고 했지만 음악 이야기부터. 책 읽을 때 음악 듣는 것을 좋아하지도 않고 한동안 끌리는 음악도 없어서 안 들었다. 그러다가 요즘 끌리는 음악이 생겼다. 오랜만에 나온 박지윤이 부르는 미스테리. 박지윤 하면 성인식이 제일 먼저 떠오르지만 steal away도 좋아했고 꽤 좋아하는 곡이 많았다. 목소리가 독특해서 좋아했는데 오랜만에 컴백해서 티비에서 볼 수 있어서 반가웠다. 아 진짜 뱀파이어인가 싶을 정도로 세월의 흔적도 보이지 않아서 더 반가웠다. 진짜 가요 프로그램에서 입고 나오는 옷들도 예쁘고 레드 구두를 신고 나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그런데 프라이머리 곡 표절 논란이라서 안타깝다. 미스테리보다는 I GOT C가 더 심한 것 같긴 하지만 오랜만에 컴백했는데 많이 속상할 듯. 무도
[식스틴] 파이널 미션은 걸그룹 트와이스 미리보기
By 곤뇽스런 일상 2015 | 2015년 7월 1일 |
걸그룹 트와이스 미리보기랄까? 다른 곡과 같은 곡으로 심사를 진행하는'식스틴' 파이널미션에서 메이저와 마이너팀의 무대 색깔은 확실히 달랐다. 멤버 나연의 말을 빌려 이제는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 관객에게 어떤 무대였느냐가 더 중요하지않나 싶다. 5개월의 여정 동안 멤버 각자의 색깔과 장점은 봐왔다. 이제 비주얼이든 실력이든 대중의 선택이 있을 것이고 박진영 역시 선택해야 한다. 앞서 게릴라 공연 미션은 투표 결과 마이너 A팀(다현, 채령, 지원)이 가장 저조한 득표수를 기록, 탈락자로 지원이 호명됐다. 무대를 본 박진영은 "가창력을 살릴 수 없는 노래에서 돋보이지만, 말도 안 되게 못 부르는 부분도 존재"한다며, 음정을 놓치고 불안한 발성을 아쉬워했고 어색했던 춤 동작까지 열정이 덜 느껴졌다고 충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