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레스트 검프 Forrest Gump , 1994 제작
By 하늘 정원 | 2019년 6월 7일 |
명작이라 불리는 영화, 포레스트 검프(Forrest Gump).한 번도 안 보신 분들은 계실지 몰라도한 번만 보신 분들은 없을 듯한 영화. 포레스트 검프의 어린 시절은 불편한 하반신으로 남들보다조금 뒤떨어지는 지능을 가진 외톨이 소년이었습니다.그러나 그의 어머니의 보살핌과 그의 첫 사랑인 제니와의 만남으로사회의 편견과 괴롭힘 속에서도 따뜻하고 순수한 마음을 지니고 성장하게 되죠.아픈 다리를 가진 그는 누구보다 빠르게 달릴 수 잇는 자신의 재능을 찾게 됩니다. 그는 달리고 또 달렸습니다.그 재능을 알아 본 미식축구 감독은 포레스트 검프를 영입하게 되고,그는 대학에 진학하게 됩니다.그는 여전히 첫 사랑인 제니를 사랑하지만,자신만의 연애를 즐기고 있는 제니는 포레스트를 달가워 하지 않았죠. 어느덧 졸업
[핀치] 톰 행크스의 따뜻한 SF 드라마
By 내가 알고 있는 삶의 지침 | 2021년 12월 19일 |
2001년 <캐스트 어웨이>가 연상되기도 하고, 혼자 고립되어 고생 바가지로 하는 캐릭터로 거의 독보적인 톰 행크스의 눈물겨운 여정을 그린 드라마 영화 <핀치>이다.암울한 미래의 모습과 주인공의 정해진 운명이 초반부터 마음 짠하게 하며, 더 나아가 반려견을 위한 애달픈 마음이 보여 먹먹했다. 감히 비교할 수준이 아니지만 코로나 속에서 가족 없이 거의 고립된 생활을 해오고 거기에 한 달 넘게 심한 위염으로 고통 속에 사는 내 자신과 곁쳐지면서 감정이입이 쉽게 되었다. '주인공은 그래도 반려견과 로버트라도 함께인데' 하면서...인간 보다 더 인간적이고 순수하고 정 많은 로버트의 섬세한 움직임과 연기(연기자는 자신의 얼굴 한 번 못보여줬지만)가 톰 행크스와 좋은 호흡
캐스트 어웨이 Cast Away (2000)
By 멧가비 | 2021년 9월 26일 |
"불 구경, 물 구경, 싸움 구경 3대 구경"이라는 아주 못된 말이 있다. 즉, 인간이 타인의 고난과 생존 발버둥을 엔터테인먼트로 소비하는 습성을 함축하는 말이라고 볼 수 있겠다. 그런 의미에서 영화의 주인공인 척 놀런드는 생존 투쟁이라는 쇼를 시연하는 엔터테이너인 셈이다. 로빈소네이드가 애초에 그런 장르이긴 하다. 불 피우고 물고기 잡아먹고, 왜 재미있는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재미있는 그런 구경. 관객에게 놀런드의 4년은 그런 의미이다. 아니 까놓고 말해, 무인도 분량에 메시지나 성찰 같은 게 있긴 어딨어 그냥 구경이지. 놀런드에게 4년은 끝에 무엇이 있을지, 끝이 있기는 한지 아무 것도 알 수 없이 막연하게 버틸 뿐인 삶이다. 살아있으니 계속 사는 삶, 그 삶을 지탱하는 것은 무엇인가에 대한 형이
[아폴로13] 묵직한 여운을 남기다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5년 10월 18일 |
감독 : 론 하워드출연 : 톰 행크스, 케빈 베이컨, 빌 팩스톤, 게리 시나이즈, 에드 해리스론 하워드 감독이 연출하고 톰 행크스와 케빈 베이컨이 주연을맡은 영화<아폴로13>이 영화를 네이버N스토어에서 1200원 주고 봤습니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저의 느낌을 지금부터얘기해보겠습니다...<아폴로13;잔잔하지만 묵직한 무언가를 남기다...> 론 하워드 감독이 연출을 맡고, 톰 행크스와 케빈 베이컨이주연을 맡은 영화<아폴로13>이 영화를 네이버 N스토어에서 1200원 주고 봤습니다... 론 하워드 감독이 연출을 맡은 가운데 영화는 짐 러블이라는 인물이 아폴로13호 탑승팀으로 교체투입되게 시작하는 가운데 달로 가기 위해 아폴로13호에 타게 되는 그들의 모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