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삼관
By atelier2929의 일상 | 2015년 1월 23일 |
전체적으로 영화의 개연성이랑 스토리텔링은 매우 부족하다. 그래도 초반에는 한번씩 피식피식하면서 웃다가 나중에는 몇번씩 빵빵 터진다. 그래도 개연성의 부족이랑 이해안가는 스토리로 잠은 옴후반부에서는 대놓고 관람객에게 눈물유도를 하는데 솔직히 말하면 눈물이 난다기보다는 불편했다.허삼관이 매혈을 하는데 팔에 난 주사자국도 불편했고 후반부 전체가 불편함으로 도배된 벽 같았다가족 다 같이 보고 왔는데 우리가족 다 똑같은 불편함을 느꼈다고 하니 더 이상했다. 배우들의 연기는 그냥 그저 그랬던거같고 하지원씨 37살 맞아요?불편하고 재미없는 영화긴 한데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들게 되어서 추천도 비추천도 못 하겠다.되게 생각은 많이 했는데 쓸 말이 없다 뭐야 이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