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는 왜! 감독을 관중석으로 보내는가.
By 와짜용의 外柔內剛 | 2012년 5월 27일 |
![K리그는 왜! 감독을 관중석으로 보내는가.](https://img.zoomtrend.com/2012/05/27/d0113625_4fc17ce72063f.jpg)
K리그가 다시한번 몸살을 앓기 시작했습니다. 심판에 대한 불만이 다시 터지기 시작한 것 인데요. 사실 심판에 대한 문제는 어느 리그에나 있습니다. 심판도 사람이고, 모든 문제를 보는 시각은 사람마다 다르기 때문이죠. 하지만 K리그는 K리그연맹 정확하게 심판에게만 모든 권한이 집중되어 있는 것은 분명한 문제입니다. 어느리그에서나, 심판의 권한은 존중받아야 하며, 그것은 축구리그를 운영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일입니다. EPL도 심판이 누가봐도 오심이라 하는 상황을 만들었을 지라도, 이에 대해 (징계를 주는 경우도 많지만) 묵인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심판의 권위를 세워주기 위한 것이겠죠. 그러나 K리그처럼 감독이 이에 대해 절대! 절대적으로 제소할수도, 이야기를 할 수도 없지는 않습니다.
박지성 QPR 이적
By 사루인과 세이타의 다이어리 | 2012년 7월 10일 |
![박지성 QPR 이적](https://img.zoomtrend.com/2012/07/10/c0115020_4ffafa766248d.jpg)
이제와서야 하는 소리지만, 사실 나는 꽤 이전(대략 2년 전쯤?)부터 박지성의 맨유 탈출을 바래왔다. 선수 본인의 기량에 비해 출장기회가 너무 적은 팀에 묶여있는 게 아닌가... 박지성 정도의 커리어라면 왠만한 중상위권 클럽에선 전부 주전을 먹을 수 있을 텐데... 굳이 서브명단 발표부터 긴장타야 하는 팀에 얽메여있을 필요가 있을까... - 이런 생각을 가진 지가 꽤 오래 되었던 것이다. 이제는 확실한 대우와 함께 팀내 입지가 사실상 보장된 팀에 새 둥지를 틀었으니 선수 본인과 나 포함; 많은 사람들이 심적 부담이 덜어낸 채 시즌을 즐길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본다. QPR이 너무 레벨 낮은 클럽이라며 실망하는 사람들도 있는 모양이지만 뭐, 좋은 계약 조건으로 본인이 결정해서 한 이적이니 별 문제
[K리그 16R] 전북vs성남, 16년전의 윤정환의 골이 생각나네~ (이동국 횡당골)
By 긴린코 호수.. | 2013년 7월 4일 |
![[K리그 16R] 전북vs성남, 16년전의 윤정환의 골이 생각나네~ (이동국 횡당골)](https://img.zoomtrend.com/2013/07/04/e0041802_51d44f130a70e.jpg)
사실, 야근이라서.. 전북 대 성남 경기를 제대로 보지 못했습니다. 그냥 틈틈히 모바일로 전북자체중계를 보고 있었는데요. 경기가 진행되지 않아서 진행자의 말을 살짝 들어보니, 이동국이 공을 성남에 돌려주는 과정에서 찬 공이 바로 골로 연결되는 장면땜에 당황한 성남이 경기진행을 하지 못하고 있는거더라고요? 이동국의 황당골은 유튜브영상이 올려지지 않는 관계로 아래 링크로 대처 합니당 문득 예전 1997년 K리그 개막전이 생각났습니다. 오늘과 유사한 골이 펼쳐졌었죠? 그 주인공은 사간 도스 감독인 윤정환이었고요~ ㅋㅋ 이때는 부천이 골을 다시 내주기 위해 수비를 소극적으로 하자, 그걸 이해 못한 용병만이 열심히 수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 이번에는 골키퍼 최은성이 멋진 슈팅(?)으로 자책골을
2018.04.15. K리그2 성남vs부천
By 찻잔속의 여러 이야기들이 들리시나요? | 2018년 4월 16일 |
![2018.04.15. K리그2 성남vs부천](https://img.zoomtrend.com/2018/04/16/a0016075_5ad426765c24e.jpg)
부천 구단 공식 페이스북에 올라온 사진. 이중 47장이 제 사진입니다. 처음음부분은 아니고. 중간에 보면 선수 입장 전 대기사진이 있어요. 여기서부터 끝까지가 제 사진입니다. 경기는 아쉬웠지만. 그래도 선수들이 뛰는 모습에서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그 모습들을 전 좋아합니다. 스코어 2:1 상황에서 진창수 선수의 아쉬운 기회 민들기. 제친것도 좋았고 슈팅도 나쁘지 않았지만 잘 막아낸 성남 선수들이었습니다. 양팀 선수들 모두 잘 했어요 PS : ROG CENTURION / ROG MAXIMUS 흥해라! (근데 워쩌다 같은조에 들어가설랑...두팀 잘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