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3 접었음. 패치할수록 쓰레기로 변화
By ..... | 2012년 6월 24일 |
예전에 오락실에 스트리트파이터2가 유행할 때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망해야 되지만 점점 더 유행한 이유는 슈퍼니 뭐니 하면서 점점 강해지고 빨라지고 다양해지는 재미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놈의 디아블로는 거짓말과 기만으로 유저들을 농락하더니 게임을 점점 똥으로 만들고 있다. 더 빠르고 더 강하게 하지는 못할 망정 점점 느려지고 단순해지고 약해지는 중이다. 처음의 불지옥 의도는 좋았다. 더 복잡하고 어렵기 때문에 흥미가 붙을 수 있는 구조였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유저들도 더 강해지고 복잡해져야 한다. 블리자드가 처음에 의도한 대로 '매니아틱'한 그런 방향성을 요구했던 것이다. 그런데 패치 후를 보면 완전 개 똥이다. 개발자 인터뷰하고 하나도 맞지 않는다. 지름길 운운하더니 그딴 건 찾아볼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