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의 이름은. 2회차 감상평
By 대한민국 유일의 코토노하 모에단 이글루스 지부 | 2017년 1월 23일 |
너의 이름은. 감상평 ㄱ. 와ㅡ아ㅡ 못 볼 뻔 했음. ㄴ. 영화는 영화관에서 보는게 좋습니다. ㄷ. 두번째 보면서 느낀건 모든게 하나라도 들어맞추지 않았다면 어찌될까 생각했을정도로 곳곳에 발판을 남긴게 보였습니다. 그게 사람이든 아니든 말이죠. ㄹ. 물론 미심쩍은 것이 있었습니다만, 거기까지 가는것은 도를 넘는 것이었고. 당시로선 그 정도까지 행동하는게 최선이었음을 알 수 있음을 생각해 봤지요. ㅁ. 스파클 나올때 나오던 그것은 지금 봐도 카타르시스를 느꼈습니다. ㅆ바알!!! 그래 ㅆㅂ알!!! 이거야!!!! 이거라고!!!! 모든게 다 바뀌는 그 상황을 말이죠. ㅂ. 여기까지. 이제 다음 번을 보기엔 그 벅찬 감동은 많이 옅어질듯합니다. 펑펑 울었던 첫차에 비하면 아련함이 사라졌지만
좀 뒤늦게 말하는 '너의 이름은.' 감상평 (스포 있습니다)
By (주)모노리스 이글루스 제1지부 | 2017년 1월 2일 |
일단 스포일러를 바로 보이지 않기 위해서 살짝 잡소리 좀 하도록 하죠. 사실 '나의 이름은.'은 저에게 있어서 첫번째로 보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애니메이션이였습니다. 그 이전까지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물건이 대단하다고, 특히 빛과 비의 표현이 장난 아니라는 것을 알고 있는 정도였지요. 그러니까 대단하다는것은 알고 있지만 딱히 볼 기회도 없고 해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은 볼 일이 없었지요. 그래서 기껏 봤다고 할 만한 것은 이거 정도? 아무튼 그런 제가 보러 다녀왔지요. 본래는 토요일에 친구들을 만날 일이 있어서 다 같이 보자고(더치페이) 할 생각이였는데 친구들이 죄다 연말이라 돈이 없다고 시간이 애매모호해 졌다고 해서 결국 저 혼자 보고 왔지요. 슬슬
[너의 이름은 개그 소재] 너의 이름이...??
By 아침북녘의 &Less Place~ | 2016년 12월 13일 |
이 후일담 이야기들은 전부 정식이 아닌 허상이며 유저 분들의 2차 창작이라는 것을 명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영화를 보지 않으면 이해하기 어려움이 있으며 어느정도의 네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쿄에 올라갔다가 타키에게 모르는 사람 취급당해 다시 이토모리로 되돌아온 미츠하... 그리고 텟시 일행과 함께 마을 축제로 향하는 도중에 미츠하에게로 떨어지는 티아마트 혜성...! 그녀에게 닥친 최대의 위기를 어떻게 넘길것인가!? 출처 : 픽시브 蠢Kさん 작가님 타키에게 차이고(?) 사이타마 X 미츠하 커플로 가나요!? ㅋㅋㅋㅋㅋ 그나저나 여기서 원펀맨 드립이 나올 줄은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원작에서도 혜성을 주먹으로 박살을 내긴 하
감정적인 욕설 보단 비난을 하도록 해보아요.
By 곰돌씨의 움막 | 2017년 1월 30일 |
욕하는 것보단 이쪽이 더 건설적으로 생각되는지라. 하나 하나 살펴 봅시다. 1. 멜로 드라마에 사랑과 드라마가 없다. 이 소분류에서 글쓴이는 드라마와 사랑을 "사람과 사람이 부딪히는 과정에서 갈등과 기억, 경험의 공유" 로 한정지어서 설명했습니다. 간단하게 결론부터 말하면 드라마는 그러한 종류의 것으로 한정지을수 없습니다. 사전적인 의미부터 현실적인 의미에 이르 기 까지. 드라마는 원래부터가 극적인 사건과 체험을 의미하는 단어죠. 서로의 몸이 뒤 바뀌고 그걸 양자가 인지하는 사건에서 단순하게 "서로 얼굴을 맞대고 대화를 하지 않 는다고" 드라마가 없다는건 너무 심한 비약이죠. 서로간에 직접적인 교류가 없다고 해서 사랑이 없다고 하는 것도 좀 이상합니다. 물론 글쓴이의 지적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