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광해, 왕이된 남자를 관람하고...
By ♣ DOMVS...DINOSAVRIA | 2012년 11월 9일 |
(※주의 : 결말 누설이 있을 수 있습니다...) (출처 : 네이버 영화) 전 원래 진지한 리얼리즘이 들어간 작품들이 성격때문인지 취향에 맞지 않아 즐기지 않는 편이지만 허구적인 내용이 들어간 판타지를 매우 좋아하고 그것이 한복을 입은 가상역사물이라던지 시대극 패러디물이라면 이것저것 많이 찾는 편이었습니다. 오래 전 작은누님이랑 함께 보았던 악명 높다고 욕을 한 '디 워(중간에 조선시대가 나왔으니..)'부터 1년 전 감상했던 '조선명탐정 - 각시투구꽃의 비밀', '최종병기 활'뿐 만 아니라 이번 해 여름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와 '나는 왕이로소이다'를 감상했었죠. 유치하면서 단순한 플롯을 생각하는 저에겐 조금이라도 진지하면서도 흐뭇한 느낌을 주기 위해 이것저것 한복이 등장하는 허
[남한산성] 우리역사의 씁쓸한 한 부분을 만나다
By 하루새님의 이글루 | 2018년 9월 5일 |
감독;황동혁출연;이병헌, 김윤석, 박해일, 고수, 박희순김훈씨가 쓴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었으며이병헌 김윤석 주연의 영화<남한산성>이 영화를 개봉 첫주말 오후에 무대인사 있는걸로봤습니다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룰 본 저의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겠습니다<남한산성;우리의 씁쓸한 역사의 한부분을 만나다>김훈의 소설을 바탕으로 만들었으며 이병헌 김윤석박해일 고수가 출연한 영화<남한산성>이 영화를 개봉 첫주말 오후에 무대인사 있는걸로 봤습니다<도가니>,<수상한 그녀>를 연출한 황동혁씨가 이 영화의연출을 맡고 이병헌 김윤석 박해일 고수 등이 나왔다는것이 눈길을 끌게 한 가운데 영화를 보니 우리 역사의 씁쓸한한 부분을 만날수 있었습니다1636~37년 일어난 병
[터미네이터 : 제니시스] 사라 코너를 위한 리셋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5년 7월 9일 |
감독판이 개봉했던 2013년에서야 터미네이터2를 제대로 봤었고 1은 아직도 못 본 입장이지만 유니버셜 스튜디오에서나 사라 코너 연대기 등 이상한(?) 쪽으로 팬심을 쌓아오다보니 개인적으로 제일 애착이 가는 캐릭터는 사라 코너였습니다. 물론 강인한 누님 캐릭터인 점도 있지만 존 코너와는 달리(?) 직접적으로 운명에 발버둥친다는 점에서 아놀드 형님보다 비련미가 더해져서 멋졌죠. 그런데............... 사라 코너가 이렇게 나올 줄이야 ㅠㅠ 호불호가 꽤 갈릴 것 같은데 저는 좋았네요. IF물로서도 괜찮은 편이고 하도 CF가 문제라고 해서 안보고 간 것도 주효했고 드디어 끝(?)이 보인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리셋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랜 시간 시리즈를